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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코스. 황령산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길입니다.

황령산을 지나 남천동에서 바닷길로 가다 센텀으로-센텀에서 달맞이 지나 송정으로 

조금 돌아가는 코스이긴 하지만,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죠.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밝다는 말처럼, 부산은 낮보다 밤에 더 빛나는 도시입니다.

 

위 코스도 야경으로 손꼽히는 부산야경의 1번지들이죠.

전망대에서 홀로 바다를 비추는 광안대교를 보고, 밤바다를 지나 달맞이를 건너 송정밤바다까지.

돌아오는길에는 아까 바라본 광안대교를 직접 건너오는 코스입니다.

 

벌써 여름이 다왔습니다. 모기향냄새 맡으며 수박먹기 좋은 계절

군고구마가 사라진 계절 여름입니다.

짠 바다냄새 맡으며 밤에 삼삼오오 모여 손에는 작은 폭죽들고 놀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모든것이 설레이고, 모든것이 즐겁던 그 시절.

간혹 떠오르는 밤바다의 추억은, 나이를 먹은 지금도 여름이 설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담스냅 작가 사진찍는 LEEJO입니다. 며칠 전 너무 답답한 마음에, 잠깐 숨이나 쉬자 하며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별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하늘 가득한 구름 때문에 야경으로 선회했네요. 다녀왔던 촬영 포인트들 설명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사진은 봉수대 올라가기 전, 광안리 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있는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이쪽으로는 광안대교가 제일 잘보입니다. 반대쪽으로는 만덕고개가 보이죠. 부산에 계신분들은 너무나도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망원렌즈를 챙겨 조금 더 근접한 샷을 촬영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건지, 아니면 밝아서 숨은건지, 달도 별도 없는 밤하늘이지만 네온사인 불빛이 대신해주세요.



낮에가면 즐겁고 밤에가면 더 분위기 있는 감천문화마을 입니다. 사실 밤에 문화마을을 자주 찾기는 하지만, 들어가진 않고 입구에서 전경만 촬영하고 나옵니다. 주민분들 주무시는 시간이라, 혹여나 폐를 끼칠까봐 입구에서만 몇 컷 촬영하고 나옵니다.



낮에 보면 색색들이 이쁜 동네지만, 밤에가면 조용히 불빛을 밝혀주는 등불같은 분위기네요. 온 동네가 가로등 빛으로 반짝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찾아간 영도 청학배수지입니다. 사실 청학배수지 전망대까진 올라가지 못하고, 올라가는 길 중간에 차를  두고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갔던 봉래산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어두운 동네와는 대조적으로 새벽에도 낮과같이 밝은 부산항입니다. 의도한 분위기가 잘 담기진 않았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습니다.


야경은 어렵습니다. 단순히 장노출이 답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조리개의 수치대로 빛이 갈라지고, 포커스 또한 어디를 기준으로 맞추어야 할 지, 알수록 어려운 야경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언젠가는 은하수를 담아보겠다 다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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