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모델 전문 촬영 스튜디오 임프레스입니다.

모델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패션모델, 부분모델, 누드모델 거기에 취미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출사모델, 혹은 코스튬 모델도 있죠. 방송계로 넘어가거나 엔터쪽으로 넘어가면 그라비아모델이나 레이싱 모델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부분모델에 속하는 헤어모델의 영역을 다루어보려합니다. 

전문적인 헤어모델의 경우,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합니다. 자신의 머릿결에 말이죠. 1회성의 느낌이 강한 컷이 아닌, 염색이나 파마, 혹은 에센스나 트리트먼트같은 케어의 경우 그 무엇보다 머릿결이 중요하죠.


얼마 전 촬영한 부헤어클럽의 사진입니다. 염색의 색을 보여주기위한 촬영이었죠. 헤어모델이라고 하지만, 머리만 촬영하기보다는,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 염색은 머리에 특정 색을 입히는거고, 그 색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일탈을 위해 머리색만 바꿔도 해소감을 느끼듯이, 헤어모델의 경우 단순한 발색만을 보여주기보다는 발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발색이 보여주는 분위기도 함께 넣으려 합니다.

머릿결을 클로즈업하는 것만이 헤어를 잘보여주는 방법은 아닙니다. 중점을 헤어에 두면 됩니다. 포인트를 머리에 두고 촬영하기는 어려우니, 다른 곳의 포인트를 지우는거죠. 내가 촬영함에 있어 주제를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모델에도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다리모델의 경우 구두나 스타킹을 통해 다리의 선을 더 부각시킬 수 있죠. 
손 모델의 경우 핸드크림이나 네일아트를 이용하기도 하고, 피부모델의 경우 주근깨같은 특수분장으로 연출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부분모델 촬영이 필요할때 단순히 그 부분만을 촬영하기보다는, 또 다른방법을 통해 주제를 나타내보시는건 어떤가요.


혼자하기 힘드시다면, 언제든 임프레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