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프레스에서 영상을 담당하는 경화필름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올린 박동희 코치 외, 그동안 임프레스에서 함께 해온 바디프로필 사진 보여드리려 합니다.
바디프로필 찍기전이시라면, 포즈나 사진구도등 참고하시기 좋을거에요.
내 몸의 예술. 피,땀,눈물을 사진으로 남기는 바디 프로필
여러분 운동한다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다고, 스스로 한 약속 지켜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그 노력들이 있기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올 수 있었던거죠.
운동을 하는건 아주 가벼운 취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을 디자인하고 거기에 맞추어 간다는 것은 상상외로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작업입니다. 단순한 반복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게 다는 아니죠. 근육에 맞추어 운동을 짜고, 거기에 맞추어 식단을 조절하고. 사실 식단조절과 운동시간관리만으로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다 차지하게 됩니다. 식단조절 자체가 제약이 굉장히 걸립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물의양까지 조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매일매일 스케줄에 맞추어 운동도 해야되고, 바디프로필을 남기시는 분들은 모두 그런 노력을 해오신 분들입니다.
본인의 몸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가장 아름답게 나올지 고민하고, 그에 맞추어 포즈까지 연습해서 오신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운동은 가벼운 취미가 아닌, 존중받아야할 장르입니다. 누구보다 진지하게 운동을 하고, 몸을 만드시죠. 하지만 일반인분들의 노력도 가볍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서지를 위해 휴양지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운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사소하지만 아주 대단한, 누구나 감히 하지못할 일을 해내시는 거에요.
전문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은, 그 무엇보다 값지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일겁니다. 단순히 만족만 하지 마시고,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그리고 언젠가 내가 나태해질때쯤 사진을 돌이켜보며 그 시절을 회상하세요. 찬란한 순간을 그냥 놓치지마세요. 빛나는 순간은 찰나입니다. 그 찰나를 영원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힐링서적이 자존감을 높여라, 나 자신을 사랑하라 말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남기는거죠. 나 혼자 간직하셔도 좋고, 누구에게 보여주셔도 좋고 많은이와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본인이 해온 노력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피,땀 눈물 그 동안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쉬고싶은거 참아가며 해온노력 수포로 돌리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하고 노력해서 온전히 담을 수 있도록, 노력 이상의 것을 결과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