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느 따스한 날 다녀왔던 영상입니다.
어느 날 장가간다던 학교 선배의 전화를 받고
해줄게 없어 영상촬영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다 뭐다 이런저런 일이 많고
계속해서 안좋은 일들만 터지고
억울하고 분하고, 그런 하루하루이지만
그래도 참아내고 이겨내보려 합니다.
간만에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일은 많은데 일이 없네요 저는
먹고 살 일은 없고, 머리아픈 일들만 잔뜩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견뎌내 보려 합니다.
부산의 목화웨딩홀은 전통깊은 홀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리모델링으로 인해
가장 천고가 높은, 그리고 가장 고급스러운 홀중 하나가 되었죠.
계단에서 시작되는 신부입장과 높은 천고,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평생의 한번뿐인 그 날은 기억하기에 참으로 적합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촬영장비
캐논 R6
캐논 16-35 F2.8 III
후지 X-T4
후지 50-140 F2.8
촬영포맷
4K 60P
출력포맷
4K 30P
음악은 아트리스트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