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사진이란 어떤 물체를 형식화된 스타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진은 소박한 농가의 부엌이나 첨단 의료시설 같은 특정 장면의 정서나 분위기를 끌어내기도 하고, 유리나 귀금속, 목재와 같은 물질의 아름다움이나 속성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또란 광고세계의 재료로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눈길을 사로잡는 이미지제작이 가능합니다. 한 장의 사진은 수천 마디의 글 보다 강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진의 영역은 비행기부터 마이크로칩까지 무한하지만, 오늘은 가정 탁자위에 놓고 촬영할 수 있는 재료를 중점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많은 제품 사진을 보고 초보사진가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는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촬영되며, 한 두개의 조명과 반사판으로 촬영이 진행됩니다. 좋은 제품사진 촬영은 빛의 이해부터 시작합니다. 



정물 사진에서의 빛은 통제하고 방향을 잡아 피사체를 조명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피사체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조명기법이 사용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정면, 탑 조명입니다. 정면과 위에서 내리쬐는 빛을 화물 사진이라고 하며 반사가 없는 단순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그 물품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겼는가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조명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아주 탁월합니다. 이런 조명은 소프트박스나 산광용 우산을 장착한 하나의 플래시로 이루어지며 세트장 아주 가까이 설치됩니다. 이는 조명의 크기를 최대화하여 그림자를 최소화 시키기 위함입니다. 세트의 앞쪽에는 반사판이 달리는데, 빛을 퍼트려 그림자를 줄이고 세트장의 색이 섞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작은 촬영세트로 작업을 할 때는 스피드라이트도 좋고 플래시건에 산광판을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유의할 것은 피사체 주변의 공간에 빛을 균등하게 퍼지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물사진에서 빛은 표면의 질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금속, 목재, 옷, 모직, 가죽, 돌, 식품재료 등 많은 재료의 표면 질감을 드러내려면 카메라의 측면, 피사체의 뒤에서 역광으로 비추는 낮은 각도의 조명이 좋습니다. 이런 조명은 대게 딱딱한 그림자가 돋보이도록 작은 광원을 사용하며, 피사체로부터 멀리 설치합니다. 조명을 피사체에게 직접적으로 발광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이런 기법을 사용할때 생기는 그림자는 물체의 표면에 있는 작은 덩어리나 구멍, 돌기나 파인선을 아주 디테일하게 만들어줍니다. 물건의 재료를 완벽하게 파악하기 쉽죠. 목재 조각이나, 장식품, 천 조각의 짜임새등에 유용합니다.

오늘은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처음에 사진을 택하게 된 계기와 과정. 크게 할 말은 없지만, 지금 막 사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될만한 이야기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내가 사진을 택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영상을 주로 하며 사진도 함께 하면 어떨까. 사실 영상에 그리 큰 뜻이 있지 않았던 상태라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사진의 길. 사실 처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장비와 고가의 렌즈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을 찾아보며 추천해주는 장비는 모조리 써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니콘 D810 하나 남아있네요.


당장 지르기 전에 렌탈샵을 통해 이용한 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풀 프레임을 사는 게 아니라면, 이것저것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풀 프레임도 기종이 많다 보니, 사실 하나 사기에도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럴 때는 렌탈샵을 이용하여 사진의 느낌이나 메뉴얼, 키 조작의 편리함등을 미리 살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한번이라도 사용을 해보고 나에게 맞는 장비가 있을시 구매하는게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낫습니다. 렌즈 역시 표준줌렌즈, 망원, 광각, 개방형 단렌즈등 그 화각부터 색감까지 너무 다양하므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만한 렌즈를 하나 미리 써보고 구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촬영 다니면서 화각이 답답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구매를 할거에요. 하지만 내가 필요해서 구매하는거랑 그냥 구매하는것은 다르잖아요. 


초보자에게는 중고거래가 독일수도 있습니다.


가끔 카메라 처음사는데 금액적인 부분에 의해 중고거래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는 중고거래도 큰 사이트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거성카메라나 UA카메라등 큰 중고업체를 이용하는거죠. 개인간의 거래도 나쁘지 않지만 카메라에 어떤 기능이 있고 이 바디는 어떤 색감으로 촬영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했을시 체크해야될 부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핀은 제대로 맞는지, 연사시 촬영속도는 준수한지, 셔터박스의 상태는 어떤지, 사실 무턱대고 저렴한 금액에 구매했다가 셔터박스가 나가거나 핀이 안 맞아 추가로 지출이 더 생기는 경우를 몇번 보았습니다.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상태가 좋은것이 아닙니다. 지속되는 사용에도 어떤 관리가 있는가에 따라 상태가 달라집니다. 출사 한번 다녀놓고 몇 달을 옷장에 들어있는 카메라보다 매일 1000장을 찍어도 한 달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점검, 청소를 받은 카메라가 훨씬 좋습니다. 컷수에 좌지우지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보조장비 역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스피드라이트나 삼각대, 무선릴리즈등. 카메라외 부가적인 액세서리가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필터이죠. 필터 역시 종류도 많고 금액도 천차만별입니다. 일반 자외선 차단 필터부터 편광필터까지. 사실 필터는 좋은것으로 구매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렴한 필터는 간혹 해상도를 저하하기도 하거든요. 필터의 가격이 높아 금액이 아깝지만, 렌즈를 보호해주는것 역시 필터입니다. 렌즈를 보호하며 해상력의 저하 없이 그리고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색감의 처리까지, 필터만큼은 제값을 치르고 제대로 된 상품을 구매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각대는 자신의 바디를 버틸수만 있으면 됩니다. 만약 너무 가볍거나 작은 삼각대를 설치해서 촬영을 하면 안 쓰는 것보다 못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풀프레임 바디인 캐논 6D가 생겼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야경촬영입니다. 크롭이나 일반 보급기로도 촬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왠지 넓은 화각을 모두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풀프레임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죠. 그렇게 24-70과 6D로 야경을 촬영하고, 풍경에 관심을 두면서 자연스레 렌즈 욕심도 생겼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운 바디인 니콘 D810이 생기면서 렌즈에도 투자했습니다. 백만원이 훌쩍 넘는 돈으로도 중고밖에 구매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매우 매력적인 녀석으로 사들였습니다.


니콘 14-24 F2.8G.


초광각렌즈, 광각렌즈다 보니 왜곡이 심하지만, 그 왜곡보다 더 넓은 화각과 D810의 색소를 마음껏 살려 화면에 모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무게 말고는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얼마 전 양산 가야진 용신제때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사실 저 날 하늘이 회색빛이었어요. 보정하면서 하늘을 살린거죠. 합성이나 푸른색을 추가한 게 아니라, 남아있는 색 정보로도 저 정도까지 하늘이 살아나더군요. 넓은 화각에 풍부한 색정보까지, 풍경사진을 잘 찍는 작가님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렌즈입니다.


야경 잘 찍는 법. 저도 알고 싶습니다.


야경 촬영을 다니면 다닐수록 항상 결과물이 아쉽습니다. 구도부터 색감까지, 왜 내 사진은 다른 사람들처럼 쨍하지 않을까. 왜 구도를 이렇게 잡았을까. 하며 늘 후회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모습에 위안을 받으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야경을 다니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사진의 구도입니다. 무엇을 담을것인가. 일반적인 야경이라 할지라도, 그 사진 속에는 분명 주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빌딩이든, 구름이든, 달이든, 다른 자연경관이든지, 무언가 하나는 주가 되어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주제를 부각하는 거죠. 많은 사진을 보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자신만의 촬영 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광각렌즈를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정말로 좁은 곳을 넓게 보이게 할 때나, 아니면 정말 주위 방해물 하나 없이 탁 트인 곳을 넓은 와이드로 담을때입니다. 그런 장소 한, 두개쯤은 알고 있잖아요. 아니면 나만 알던 밤하늘 명소이거나, 야경 포인트 등, 자신만의 장소를 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익숙한 장소를 촬영한 사진은 다른 사진도 많아 비교되기 쉽지만, 자신만의 포인트에서 자신만의 구도로 촬영한 사진은 늘 새로운 법이잖아요. 


장노출촬영법과 준비물 구성하기.


야경 촬영 때 삼각대는 필수이자 필수가 아닙니다. 사실 야경을 촬영하기로 마음먹고 나갈 때는 늘 삼각대를 챙겨나가죠. 하지만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 야경촬영 역시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주위 난간이나 넓은 돌 등을 이용해 거치대를 만들어 촬영하면 됩니다. 삼각대가 필요한 이유는 장노출촬영이죠. 간단히 말해 셔터스피드 값을 조정하며 10초에 1장, 혹은 5초에 1장 촬영 등 빛을 모아 촬영하는 겁니다. 거기에 조리개 값으로 빛의 퍼짐을 조정하죠. 조리개 수치가 낮을수록 빛은 퍼지고, 높을수록 빛줄기가 잡혀 촬영됩니다. 기본적으로 풍경이나 야경촬영 때에는 7이나 9이상으로 놓고 촬영을 합니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수치일 뿐,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LEEJO입니다. 드디어 제가 제 이름을 딴 도담스냅을 시작하네요. 아직 사업자등록 등 남아있지만, 첫 샘플작업을 무사히 마치고 블로그 정리도 시작했습니다. 도담스냅 사진은 블로그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돌 스냅 촬영 때 제가 가지고 있던 팁을 올리려 합니다. 돌스냅에서 중요한 것은 아기의 컨디션 조절입니다.


일반적인 돌 스냅 촬영같은 경우, 행사 1시간 전 촬영이 기본적입니다. 작가와의 사전 연락을 통해 엄마, 아빠는 미리 도착해서 준비를 마치는 거죠. 의상 같은 경우도 만약 드레스를 입고 행사를 진행한다면 한복 먼저 입고 촬영을 마친 후, 드레스를 갈아입고, 한복진행의 경우는 반대로 드레스 먼저 촬영하고 한복으로 환복 후 다시 촬영을 진행하죠. 돌 스냅에서 연출은 예식보다 중요성이 떨어집니다. 아기의 통제가 힘든 점도 있지만, 우리 아기들 같은 경우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제일 예쁩니다. 그래서 사진작가는 늘 셔터 누를 준비하고 있는 거죠. 예식보다 변수가 많은 것 역시 돌 스냅이므로, 자신의 원하는 그림만 담으려고 하다가는 좋은 장면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아기 사진에서 연출은 크게 보면 아기의 시선을 끄는 거죠. 엄마, 아빠와의 교감을 통한 장면을 만든다거나, 아기가 걸어오거나 기어오는 장면, 아니면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는 장면 등이 있습니다. 부가적인 아기 장난감을 이용하는 것 역시 방법입니다. 아기들의 경우 너무 큰소리에는 놀라지만, 높은 높은음의 소리에는 반응합니다.

 

엄마들이 선호하는 작가는 아기케어가 가능한 사람이다.

 

유명한 돌 스냅 작가님들을 한 번씩 뵈면, 아기를 다룸에 있어 매우 능숙합니다. 아기의 컨디션 조절이나, 포즈, 우는 아기를 달래는 모습에서 엄마들은 프로의식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무리 사진을 잘 찍고 수정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돌 스냅에서만큼은 아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클레임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속된 말로 초짜와 프로를 구분하는 잣대가 아기를 얼마나 다루느냐에서 나올 만큼이죠. 예식처럼 다양한 포즈, 연출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돌 스냅을 촬영하는 작가들의 경우 아기들의 특성을 파악함에 어려움 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기를 다루는 것은 가장 쉬운 방법은 간식과 잠입니다.

 

업체에 속해있을 때 돌 스냅 문의전화를 받으면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그날 아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아기가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 물 챙겨와 주세요." 과자를 싫어하는 아기는 없습니다. 과자를 주는 사람이 낯설어서 망설일 뿐이지. 촬영 전 10분 정도 아기와 교감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과자 줄 테니 우리 친해지자. 이런 식이죠. 촬영 중간중간 과자를 손에 주며 얼굴을 익히고, 장난을 치고, 시선을 끌기 위해 비눗방울이나 피리, 호루라기 등을 이용합니다. 아기 촬영에 있어 작가는 평소보다 더 과장된 몸짓으로 아기에게 웃음을 주려 하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큰 소리를 내며, 촬영하는 내내 아기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만약 아기가 계속 울고 보챈다면 10~20분 정도 잠을 재우는 것 역시 방법의 하나입니다. 잠깐이라도 자고 일어난 아기는 컨디션이 돌아와 촬영을 진행함에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오늘은 돌스냅 촬영하기, 아기 다루는 법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잘찍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역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상업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억을 선물하는거죠. 도담스냅과 LEEJO 앞으로도 좋은 정보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실내 인물사진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목적은 실내에서 태양을 완벽하게 모방하려는 의도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밝은 빛이 태양 빛이고태양빛은 늘 유동적이기 때문에 고정된 값을 얻기 힘듭니다. 하지만 실내조명이나 휴대용 플래시는 항상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햇빛과도 같기 때문에 고정된 값을 얻거나, 원하는 노출값의 최대치에 다가가기 쉽습니다. 플래시 사용에도 숙련자와 초급자의 차이는 존재하고, 1:1로 강하게 치는 빛이 필요도 하지만 자칫하면 유치해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빛을 사용하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또한, 딱딱한 그림자가 생기거나, 하얗게 날아가 버리는 하이라이트, 언더나 오버등의 기본적인 노출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음은 조명을 사용하기에 앞서 준비해야 될 사항입니다.

조명준비하기.

사진촬영 시 앞서 어떤 사진을 찍는가를 다시 한 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물사진이라면 이 모델을 어떠한 느낌으로 촬영할 것인지, 배경은 어찌할 것인지, 장소는 어디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배경을 어둡게 날릴 것인지, 아니면 모두 살릴 것인지, 배경에 스크린을 설치한다면 조명은 따로 필요한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조명은 주제를 부각하거나, 주인공에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용도이다.


주인공을 조명하는데 필요한 조명의 개수는 하나면 될까?. 두개면 될까? 백이나 측면광도 필요한가?. 사진 촬영에 있어 조명은 그 개수나 용도에 따라 나오는 분위기가 천차만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정면광, 배경의 백라이트 2개이지만 탑 조명이나 서브, 측면, 소프트박스등의 좀 더 복잡한 조명이 등장할 때도 있습니다. 조명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실내에 기존에 존재하던 빛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의 자연채광은 조명을 사용함에 묻히기 마련이고, 촬영에 사용되는 플래시는 그 광량이 높기 때문에 작가는 조명의 빛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수의 조명을 사용한다고 해도, 언제나 주가 되는 주조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 외 조명은 주조명의 빛을 확산시키거나 그림자제거, 아니면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한 빛의 반사용도로 사용합니다. 

자연광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위에서 밑으로 향하는 주조명이 유용하다.

우리를 비추는 태양의 위치는 늘 머리 위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의 태양이 누워서 긴 빛을 비춘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머리보다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인공적인 스튜디오 조명 역시 위에서 밑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빛은 우리 눈에 익숙한 태양빛을 흉내 낼 수가 있으며, 얼굴의 입체감에 따른(눈, 코, 입, 턱)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도와줍니다. 

그림자를 없애는 보조조명은 주조명보다 약해야 합니다.

보조조명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빛의 부드러운 확산과 그림자제거. 조명이 아닌 반사판을 이용하거나 반투명 우산, 소프트 박스등으로주조명보다 약한 광량을 내는 게 기본입니다. 보조조명의 광량이 주조명보다 강하다면 그건 이미 보조조명이 아닌 주조명입니다. 반사판을 사용할 때는 거친 느낌을 원할 때는 은색 표면을, 부드러운 느낌을 원할 때는 하얀 표면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은색 표면은 거칠고 더 밝은 빛이므로 피부의 윤기를 더 살려버려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멉니다.

건축물, 인테리어 사진 촬영하는 법 개념편입니다.

우리네 건물은 목재나 벽돌 등, 주요 건축자재가 다양합니다. 특히 콘크리트나 철강, 유리등은 빛을 반사해내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건축물 사진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그 성질이 판이합니다. 이는 기본 자재부터 어떤 페인트를 칠했는가까지, 혹은 표면이 얼마나 오염되었는가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태양은 늘 움직입니다. 태양이 움직이며 건축물을 비추는 각도나 강도, 색조에 따라 결과물이 모두 달라집니다. 어렵게 말했지만, 이는 종합해보면 건축물 사진은 촬영할 때 마다 다른 느낌이다. 라는 결론을 도출해냅니다. 그래서 사진가는 건축물을 촬영할 때,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경험으로 빛을 만지고,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으로 전달하려는 분위기를 설계하는 거죠. 음산하고 우울한 곳을 생명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거나, 생기가 넘치는 곳을 을씨년스러운 곳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건축물을 촬영하게 되었다면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최종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빛을 선택해야 합니다.


건축물 사진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스카이라인. 마을이나 도시의 중요 단면을 넓게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그리므로 요즘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등이 있습니다.

2. 단 하나의 건물이나, 제한된 면적을 보여줍니다. 이는 메시지를 담기 위함인데 이는, 역사, 문화적으로 중요성을 전달하거나 건축양식과 분위기를 강조해줍니다.

3. 건축물의 세밀함을 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각상이나 창문 등. 색감이나 특징에 초점을 맞춥니다.


좋은 건축 사진은 연무가 없는 날 나옵니다. 특히 스카이라인처럼 전체적인 단면도를 촬영하는 것은 다른 촬영보다 더 크게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조금의 연무(안개)라도 있는 날은 전망을 촬영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생겨버린 연무를 없앨 수는 없는 일. 만약 시급을 다루는 긴급한 촬영이라면 연무가 없어지길 기도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비가 온 다음날을 다시 선택하는 것이 최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며 대기 중 먼지와 모래를 씻어내면 그 다음 날은 매우 청량한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경촬영에 있어 필터의 선택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편광필터의 경우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편광필터는 파란 하늘의 색채를 강조해주고, 연무를 제거해주며, 유리창의 반사를 없애줍니다.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원한다면 편광필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건축물 사진에 있어 태양의 위치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개별 건축물 촬영할 때 그림자의 유무를 태양의 위치가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붉은 색조가 강한 이른 시간의 태양이나 늦은 시간에는 건축물에 분위기를 만들어주지만, 태양이 너무 낮아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건축물이라 할지라도 반만 나오고 반은 그늘이 진다면 그늘 없는 절반만 촬영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연무가 촬영에 나쁜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전경촬영 시 연무는 큰 방해요소지만, 개별이나 특정한 조각상 등의 건축물 촬영 때의 연무를 오히려 빛을 부드럽게 만들어 그림자의 대비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맑은 날 해가 높을 때 촬영이 좋지만(온전히 모든 빛을 받아 촬영할 시) 가끔은 낮은 태양의 연무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강한 직사광선은 이미지를 딱딱하게 만들고 정교함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번씩은 오히려 강한 빛을 피해 그림자 진 부분만으로 촬영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노출을 과다가 되도록 조정하고, (그림자 부분이 파란 색조이므로, 붉은 색조를 강조) 혹 건물이 역광을 받고 있다면, 해를 향해 렌즈를 비추어 하늘이 아주 맑게 나오게 촬영할 때도 있습니다. 사후 보정 시 건축물의 노출 값만 조정해주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물에서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가 노출입니다. 큰 면적에 부분마다 적정 노출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화면을 구성함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곳에 노출을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흐린 날에도 촬영을 나가보면 독특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축물을 촬영함에 흐린 날 역시 좋은 사진을 얻는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의 빛과 그림자의 거친 대비가 줄어들고, 윤곽이 부드러우며 빛이 부드럽게 퍼져 편안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나 종교양식 등의 정교함이 살아있는 건물의 경우, 모든 디테일을 부드럽게 담기 좋은 날이 흐린 날입니다. 하지만 회색 콘크리트나 유리 벽으로 된 건물은 피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의 색이 더 우울해지고 유리창에 흐린 하늘이 반사되어 매우 어둡고 탁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안 날라옵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마지막으로 신청을 한 지 1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이 아닌, 사이트 검색 불가 메일을 받은 후 다시금 카테고리 정리와 새로운 글 포스팅. 그리고 구글과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에 내 사이트를 넣고 RSS를 추가하고, 도메인 주소도 확인하고 다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날아오지 않더군요. 물론 애드센스에 만들어놓은 광고는 다시금 사라졌고,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는 메일이 와도 당분간은 신청 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실 애드센스 때문에 블로그에 지쳐 잠시 쉬었을 때 아주 작은 숫자지만 그래도 하루 50명 정도 오던 방문자가 없어졌네요. 시작단계라 몇 분 찾아오지도 않지만, 점점 블로그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확실히 준비한 후에 다시 신청하려 합니다. 


기초공사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동안 구글과 애드센스에 빠져 올리지 못했던 사진 관련 글들을 다시 올리려 합니다. 블로그 주제를 명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요. 취미, 여행 글을 모두 지웠습니다. 제가 써본 카메라 바디 후기와 정보들만 담은 그런 블로그로 새로 태어나려 합니다. 그리고 정말 콘텐츠가 명확해졌을 때 그때 다시 신청하려 합니다. 당분간은 그래도 이미지 없는 텍스트 위주의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생각했던 계획이 글은 티스토리에 사진은 네이버에, 이렇게 잡았으니 말이죠. 애드센스를 달기 위한 1,000자 포스팅도 계속 될 거란 소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의미 없는 신세 한탄이 아닌, 사진 정보성 글들도 채워나가겠습니다. 프로 작가님들이나 상업촬영 작가님들에게는 싱거운 정보이지만, 저와 같이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도움될 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다녔던 촬영장소들, 그리고 촬영하며 느낀 점들. 하나씩 정리해서 올리다 보면 제 블로그도 방문자가 늘어날 테고, 그러다 보면 꿈의 애드센스도 달게 되지 싶습니다.


사진영상 블로그인데 사진이 없습니다.


예, 제 블로그는 사진에 관한 내용이 메인이던 블로그였습니다. 중간에 제가 샛길로 빠져버려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지만, 그래도 다시금 사진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훌륭한 사진작가님들은 많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사진에 관한 지식, 사진 책을 보며 제가 공부하는 내용 요약본 등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만든 블로그입니다. 영상 쪽 일을 했으나 능력이 부족하여 접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만 매진하려 합니다. 그 외에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여, 글도 쓰고 하는데, 이 블로그에서는 사진에 관한 정보, 그리고 애드센스를 달기 위한 여정들만 담을 예정입니다. 혹시 제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제 네이버 블로그가 나옵니다. 거기서 구경하시면 돼요. 의미 없는 주절거림도 이 포스팅이 마지막입니다. 앞으로는 정말 내용이 담긴 포스팅만 쓰고자 합니다. 그것이 애드센스이든, 사진이든. 구글과의 싸움 여정도 계속해서 올릴 테지만 아무래도 사진정보에 관한 내용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될 것 같습니다.

  1. 알콜뭉뭉이 2017.04.15 22:36 신고

    계정해지후 재가입하는게 메일 더 빨리옵니다..화이팅^^

모든 건물은 기초 인프라에서 좌지우지된다.


모든 계획의 시작은 기초입니다. 기초가 얼마만큼 단단하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검색을 거치고 사진을 지우고, 텍스트를 1,000자 이상씩 넣어봐도, 꾸준함이 받쳐주지 않으니 흔 거절 메일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올리지 못할 바에는 그냥 잠시 생각을 접어두고 블로그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타고 와 포스팅을 보며 관련 광고가 노출되든, 아니면 클릭을 했을 시 수익이 나옵니다. 이는 방문자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기는 거죠.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인가요. 질적으로 우수한 블로그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의미 없는 텍스트만 나열된 블로그는 광고는 달지언정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 기다립니다. 그에 반한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블로그는 광고가 달리든, 안 달리든 언제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습니다. 간혹 순간의 방문자를 위한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포스팅들이 올라오는데, 이 역시 기초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완성된 블로그에서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유효키워드는 내 블로그의 기초 철근입니다.


유효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직접 검색창에 타이핑하는 하는 키워드입니다. 직접 치고 오는 키워드인 만큼 정확성이 높죠. 이런 유효키워드들의 보유량은 내 블로그의 기초 철근 공사와도 같습니다. 건물이 높아질수록 기초공사 때에 철근이 많이 박힙니다. 그만큼의 건물 무게를 버티고, 추후 사후공사를 가능케 하기 위함이죠. 만약 기초가 부실한 건물공사는 어떻게 될까요. 이미 우리는 성수대교, 삼풍백화점에서 너무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만큼 기초는 중요합니다. 유효 키워드가 많아질수록 내 블로그는 사람들이 찾는 정보량이 많아지는 것이고, 잠시 블로그에서 떠나있을 때에도 다른 이들이 찾아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얘기를 왜 여기 쓰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텐데, 사실 지금 하는 포스팅은 남들에게 보여주기보다는, 저 스스로 다시 한 번 읽기 위해 하는 기록입니다. 저 역시 늘 기초의 중요성을 알지만 지금 어느 블로그 하나 제대로 만들어놓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조급함을 버리고 늘 하는 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제대로 블로그를 키워보려고 합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전문가는 한 분야의 전문가이지 박학다식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끔 처음부터 무리해서 많은 카테고리를 넓고 습자지 지식을 총동원해 포스팅을 이어나가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애드센스를 달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는 없습니다. 그런 구글의 방침이 바뀌었거나 애드센스 조건이 까다로워졌다는 얘기입니다. 구글에서 바라는 것은 정말로 전문적인 정보가 담긴 블로그입니다. 그럼 블로그의 전문성은 어떻게 알까요.? 사람이 아닌 구글봇은 아무래도 블로그 내의 텍스트와 포스팅의 양을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여러 가지 주제가 한데 뒤섞여 중구난방인 블로그보다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해온 블로그가 유리하죠. 기계는 보이는 그만큼의 사실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음식에 관련된 포스팅이 10개인 블로그와 음식, 건축, 의료, 보험, 금융, 게임, 기타 등등으로 섞인 포스팅이 30개 넘는 블로그가 있다면 구글봇은 주저 없이 음식에 관련된 블로그에 더 큰 점수를 줄 것입니다. 그만큼 주제를 파악하기 쉬운 거죠. 여긴 음식에 관한 전문적인 블로그야. 딱 나오잖아요? 후자의 경우에는 여긴 음식도 있고, 건축 등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가 담긴 큰 주제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냥 훌륭한 블로그야. 이것보다는 전문적인 느낌이 드니까요. 나 역시 처음에는 사진, 영상, 취미, 여행, 일상 등 여러 주제를 통해 블로그를 이어나가려 했으나, 결국 그게 실수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두 삭제했습니다. 결국, 남은 건 포스팅 사이의 긴 기간뿐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애드센스 사이트 검토 불가 해결, 구글 웹 마스터와 RSS 추가방법입니다.


어젯밤 또다시 승인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실망감은 크더군요. 이번에는 콘텐츠 불충분이 아닌 사이트 검색 오류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이트 검토 불가. 그래도 뭔가 신선했기에 또다시 검색을 더 했죠. 여전히 명확한 기준 없는 애드센스 팁은 여기저기 모두 말이 달랐고 그래도 그 중 통일된 주제들로 몇 개 모아봤습니다. 먼저 구글 RSS 등록이었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을 기본으로 사용하기에 제 도메인 주소를 구글에서 찾지 못하면 검색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구글 웹 마스터 도구를 이용했습니다. 웹 마스터 도구에 로그인하고 메인화면 오른쪽 위에 속성 추가 - 추가 시 블로그 인증을 진행하는데, 대체방법에서 html 코드 삽입이 제일 간편했습니다. 예제 눌러서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되요. 블로그 인증을 마친 후에는 site map으로 이동해서 RSS를 추가해 주시면 돼요. 추가 후 시간이 지나면 구글 서치봇이 열심히 제 블로그를 왔다 갔다 하며 수집합니다. 일시적으로 방문자 수가 늘어나기도 하고요. 두 번째는 도메인 주소 확인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애드센스는 서브도메인으로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메인도메인을 샀죠. 서브도메인이란 aaa.vv.cc.dd 처럼 주소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작성되는 걸 말합니다. 사이트 안의 사이트 같은 개념이죠. 이 주소는 티스토리 안의 블로그 안의 leejo란 사람의 블로그야. 이런 느낌일까요?. 메인도메인은 깔끔하게 한자리로 끝납니다. 여기는 leejo야. 이런 느낌이죠. 무료 도메인 사이트도 많으니 검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주소 찾으시길 바랄게요. 세 번째는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간혹 저처럼 급하신 분들은 애드센스 2차 승인 신청 후 광고나 스킨 등 많은 부분을 수정합니다. 사실 신청한 뒤에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네요. 그래서 이번엔 하라는 데로만 하고 기다리려 합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을 티스토리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아닌 틈새시장 공략 CPA 사이트.


사실 전에 살짝 언급한 광고가 있는데 바로 CPA입니다. 내가 쓴 포스팅의 링크를 통해 어떠한 행위(회원가입, 무료상담신청)가 발생하면 그에 맞는 수수료를 받는 거죠. 꾸준히 해오신 분들은 고수익을 올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인터넷이며 블로그광고입니다. 말로는 쉬워 보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 꿀까지 가는 길이 가시밭길이죠. 광고는 누구나 쉽게 달지만, 그 광고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실험이 필요합니다. CPA와 CPC에 눈을 돌린 계기도 사실 애드센스에 지쳐 옆길로 빠진 거였죠. 그래도 이 사이트는 단기간에 수익을 확인할 수는 있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엄청난 키워드 경쟁을 이기고, 화려한 글솜씨로 읽는 분들의 흥미를 끌어야 하겠지만요. 꼭 직진만이 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쯤 되면 오기로라도 한번 달아보고 싶습니다. 애드센스와 다른 사이트의 CPC, CPA 광고를 함께 달아볼까도 고민했는데, 혹시나 계정정지와 같은 일이 발생할까 봐 생각만 해봤습니다. 물론 2차 승인이 난 후 이야기겠지만요.


애드센스 2차 승인. 너무 힘들다.


언제쯤 승인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어 키워나가려 합니다. 언젠가는 승인 나겠죠. 사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딱 2개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블로그만 여러 개 만들어 관리가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2차 승인만을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 애드센스 승인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 포스팅들은 그냥 다른 블로그 만들어 제 습작노트로 활용하려 합니다. 하나는 애드센스로 수익형을, 다른 블로그는 제 사진과 영상 그리고 CPA를, 또 다른 블로그는 제 습작노트로 키워나가다 언젠가 광고가 달리면 그때는 다수의 블로그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신세 한탄만 잔뜩 남기고 저는 물러갑니다.

  1. 알콜뭉뭉이 2017.04.04 13:24 신고

    승인거절 나오면 바로바로 승인신청하지마세요..
    별루 득 될 것이 없습니다.
    승인거절 후 바로 재승인신청을 하게되면, 처음에는 3일안으로 거절매일이 자주 옵니다.
    허나 반복적으로 재승인신청을 하게 될 경우,
    답변매일은 점차 늦게 옵니다.
    차라리 계정해지후 바로 계정을 살리시고 재승인신청 후에 답변 오는 것이 빨리 받아요..
    물론 계정해지를 한 후 다시 계정을 활성화했다고 해서 1차 승인부터 다시 받는 것이 아닙니다. (2차 재승인 요청으로 신청됩니다.. 물론 2차 승인불가상태여야겠지요.)
    그냥 재검토 코드만 떡하니 사이트에 붙여넣어두면 됩니다.^^

  2. 알콜뭉뭉이 2017.04.04 13:29 신고

    또 한가지의 정보..
    긴글, 사진제한 다 쓸모없는 짓입니다..
    웹최적화(SEO) 필수..
    SEO에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사이트가 운영되어야 합니다.
    왠만하면 사이트맵까지 준수해주면 승인률은 더 올라갑니다.
    주구장창 1천자~5천자 글만 써봐야 시간낭비입니다.
    네이버웹마스터, 구글웹마스터, 그리고 포탈 사이트 등록도 필수이고요..
    내글이 봇에 의해 뿌려져야 사람들이 방문하고 그걸 구글 심사봇보고(방문자수) 이 사이트에 인지도를 파악하니깐요..
    글로서 이 사이트에 내용과 주제를 파악시키려고 하기전에..
    meta 태그를 활용해서 심사봇에게 목차를 만들어주고 그에 관한 내용들로 사이트를 채워가시면 승인됩니다.^^

  3. LEEJO 2017.04.05 16:25 신고

    아하하하 그냥 성실히 포스팅이 답이네요 ㅜ 감사합니다 ㅜ

  4. 오자히르 2017.04.05 22:05 신고

    필력이 모자라 개설만 해두고 엄두를 내지 못하는1인입니다..^^;

예. 또다시 거절 메일이 왔습니다. 주제가 문제인 거 같아 이번엔 카테고리를 다 비웠습니다. 하나의 주제로만 포스팅을 이어나가면 성공확률이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광고도 하나의 분야로만 계속 광고를 해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듯, 블로그 포스팅 역시 그러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과 영상 관련 글들을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여행 취미 글은 삭제했습니다. 혹시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에서 바로 붙여넣기 한 거 때문에 불충분이 나는 거면 저는 그냥 블로그를 새로 하나 더 만들어 시도하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사실 유명한 블로그를 찾아보면 블로그의 주제만큼은 확실하게 잡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제 블로그는 포스팅 개수가 작은 것은 둘째 치더라도 그 주제 역시 모호했습니다. 사진 관련 글 몇 개, 영상 관련 글 몇 개, 얼마 되지 않는 방문자 수가 아까워 비공개를 주저했는데 그것은 제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티스토리나 블로그에 관련된 글들만 올리려 합니다. 그리고 메모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포스팅된 글 역시, 추후 실패가 이어진다면 모두 삭제한 후 새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딱 4월 한 달만 더 도전을 해보고 안되면 그냥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주제를 잡고 기초공사를 새로 시작하는 거죠. 기존의 블로그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일상 일기장이 되는 거고요. 사실 블로그라는 것이 어찌 보면 하나의 일기장과 같습니다. 수익이 아닌 일상을 담고 소통의 창으로 이용한다면 그 누구보다 즐겁고 재밌게 포스팅을 진행할 수 있을 텐데, 이미 수익형 블로그라는 욕심이 생긴 지금은 단순한 소통의 창이 아닌, 하나의 비즈니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스팅 역시 일관성 있지 못했고, 중간중간 세운 결심들은 다음 날 도루묵이 되기 일수였습니다. 처음 제 블로그는 사진그림영상일기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저의 사진 북과 같은 개념이었습니다. 처음 산 바디로 촬영한 사진, 제작한 영상들을 올리며 작은 팁을 공유하는 그런 평화로운 블로그였죠. 하지만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성을 알게 된 지금 어느 순간 부터 주제가 없어졌습니다. 다시 주제에 맞추어 진행하려 했으나, 그럴 바에는 차라리 지금 당장의 목표를 주제로 삼고 그 주제부터 집중적으로 해나가 마음먹었습니다. 블로그의 글 목록을 보니 제일 확실한 주제가 IT 계열이었고, 그렇다면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싶어 도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잡글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맞추어 나가는 내 일기장이다.


1,000자 포스팅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도 1,000자 포스팅 때문에 의무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생각하실 거 압니다. 하지만 전 원래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걸 좋아했고, 그냥 애드센스를 도전하며 느낀 점들을 나열하는 것뿐입니다. 의미 없는 잡글이 아닌,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관한 제 느낌입니다. 읽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상당히 답답한 심정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나 스스로 해보자 다짐한 것이 아까워 아직 이러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남은 이틀 역시 블로그와 관계된 이야기를 작성한 후 다시 신청을 하겠습니다. 4월 한 달만 더 스스로 해보고, 안되면 그때는 정말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든 후 전문 강사의 1:1 지도를 통해 도전하려 합니다. 힘들면 쉬어가고, 벅찰 땐 돌아가면 된다지만, 블로그는 무리해서라도 먼저 생각처럼 돌려놓아야겠습니다.


단순한 일기형식인데 통과가 될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형식적인 일상 글이 단지 주제를 하나로 맞추었다 해서 통과가 가능한지는. 하지만 검색 후 얻은 답 중 하나는 주제였고, 잡글을 마구잡이로 올려 통과를 받으신 분들도 봤습니다. 정확한 기준이 없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통일된 주제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상 글이라지만 그래도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딱 하나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블로그와 키워드 등의 주제로도 글을 써보려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제가 찾아보고 느낀 점들을 제 눈으로 풀어서 쓰는 거죠. 그럼 저와 같은 처지의 분들에게는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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