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이 시작한 모바일 게임 HOMM 에라오브카오스입니다. 사실 앞전 포스팅에서 그리 좋게 평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싶어 제가 키운 유닛들 평한번 해보려 합니다.



저는 일단 네크로 덱을 꾸리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과금(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과금은 말리고 싶습니다.)으로 흑기사를 4성까지 찍었고, 영웅 로드하트역시 3성입니다. 리치와 본드래곤을 제외한 네크로 유닛들 모두 유니크등급에 6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에라오브카오스에서는 유닛을 강화시키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닛은 R,SR,SSR로 나뉘어져있고, 이 부분은 올릴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등급의 경우, 조각 수급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고, 최고 등급인 6성 이후로 잠재력 개방으로 체력이나, 마법저항, 데미지따위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그외 재료를 통한 강화로 에픽-유니크따위의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유니크까지 올리면 새로운 스킬을 열수 있고 각 스킬은 15레벨까지 룬을 통한 강화가 가능합니다.


네크로덱은 기본적으로 2방어, 2돌격, 1공격, 2마법으로 총 7유닛으로 구성됩니다.

전체적인 덱의 특성은 상대방을 디버프시키고, 깍아먹고 피빨아먹고, 말려죽이던지, 흑기사의 돌격한방으로 정리입니다.

로드하트의 경우 주 특성인 흑기사를 통한 강력한 데미지싸움을, 비도미나의 경우 리치와 스켈레톤 본드래곤등의 강화와 시체소환술로 버티기 싸움이 가능합니다. 


방어유닛 2종. 스켈레톤과 워킹데드.


초반 조각수급이 매우 용이한 스켈레톤입니다. 다른 진영의 유닛들보다 처음만나는 시점은 늦지만, 그 조각수급의 용이함때문에 그 누구보다 먼저 6성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캐슬진영의 스워드맨이나, 파이크맨보다 더 빨리 올릴 수 있죠. 조각은 선술집, 연맹, 던전, 병영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 사실 그 능력치도 꽤 준수합니다. 9인유닛이라 마법에는 약하지만 만약 네크덱이나, 비도미나를 3성까지 올린다면 생각보다 튼튼한 탱킹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킬 구성이 자신의 체력을 높임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반사데미지를 주므로, 1열 어느자리에서든 밥값은 제대로 해줍니다.


워킹데드의 경우 4인유닛으로 구성되지만, 방어를 위한 탱커라기 보다는, 스켈레톤을 오래 살게해주는, 혹은 우리편 돌격이나 마법유닛이 적을 쉽게 녹이게 해주는 디버프의 역할이 더 큽니다. 스킬 구성 역시 상대방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거나 방어력을 낮추는 등의 용도로 구성되어있으며, 만약 본드래곤과 함께 같은 열 구성시 앞쪽 탱커들을 쉽게 뚫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디버프용입니다. 그래서인지 스켈레톤보다 탱을 이끄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돌격유닛 2종. 뱀파이어와 흑기사


현재 네크로 유닛중에서 가장 포지션이 애매한 유닛이 뱀파이어입니다. 데미지가 좋은것도, 흡혈스킬로 인한 생존력이 좋은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유닛이죠. 하지만 6성까지 키우고 유니크등급은 단 다음 마지막 스킬을 열게되면 뱀파이어의 정확한 포지션이 생깁니다. 양학이죠. 피의추격 스킬 설명은 보면 생명 백분율이 자신보다 낮은 상대에게 뱀파이어의 공격이 85%향상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후반부에 생명력 낮은 상대와 싸우는 뱀파이어는 상대방을 녹입니다. 그리고 흡혈로 자신의 피마저 잔뜩 채우는 무쌍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자주보기는 어렵습니다. 후반으로 가지전에 뱀파이어가 먼저 녹습니다.


흑기사의 경우 SSR유닛이지만, 영웅과 위치, 그리고 주변 유닛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사실 SSR유닛 중에서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 유닛일수도 있습니다만, 진성 네크로덱으로 키우신다면 흑기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일단 로드하트의 특기는 흑기사입니다. 블랙나이트가 데스나이트가 되고, 치명타율이 증가하죠. 로드하트 2성시 진영의 네크로유닛 1명당 흑기사의 데미지가 5%씩 오릅니다. 그외 로드하트의 도살명령은 상대방의 방어력 마저 감소시킵니다. 간혹 피가 3/2쯤 남은 사수유닛들은 도살명령 + 흑기사 치명타에 한큐에 저 세상 가기도 합니다. 도살명령의 쿨타임은 4초로 굉장히 짧습니다. 사실 초반에 정말 좋은 유닛이지만, 과금이 아니면 구경할 수 없고, 대천사와는 다르게 3성 보유시에도 조각을 구할 수 없기때문에 후반가면 버려질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본드래곤과 워킹데드의 디버프와 와이트의 침묵으로 상대방의 한 라인을 무용지물로 만들면, 흑기사와 뱀파이어 두명이서 철저히 유린하는 걸 보실 수 있으세요.


마법유닛 2종. 리치와 와이트


리치입니다. 초반에 과금으로 풀렸다고 하는데, 구하질 못해, 지금도 영웅교전에서나 만나볼수 있네요. 전.

상점에서 파는 77원짜리로 하루에 하나씩 조각을 구할수있고, 3성 보유시에는 병영에서 조각이 수급가능하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특징은 해골소환으로 생존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네크로덱에 있어 그나마 싸움을 후반으로 끌고갈수있게끔 해주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와이트는 초반에 버려지는 유닛으로,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데미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비행유닛도 아니고, 그렇다고 생존이 좋은편도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 와이트는 상대방의 대천사를 잡게 만들어주는 대천사전용 카운터입니다. 이는 와이트의 스킬구성때문인데, 와이트의 스킬은 전체적으로 침묵입니다. 초반에 10초침묵은 그리 효율이 없지만, 후반에는 20초이상으로 늘어나기에, 상대방 천사라인에 우리편 와이트와 흑기사, 워킹데드를 배치하면 천사의 스턴이나, 부활 힐이 들어가지 전에 녹일 수 있습니다. 워킹데드의 디버프와 흑기사의 치명타+방어력 감소가 와이트의 침묵으로 완성되죠. 침묵에 걸려 칼질만 하는 천사는 무섭지 않습니다.


공격유닛 1종. 본드래곤


많은분들의 공략이나, 중섭후기를 찾아보니 역시 디버프의 역할을 하는 공격유닛입니다. 네크로덱은 앞서 말한것처럼

디버프유닛들과 흑기사의 조합으로 빠른 초반기세와, 유닛이 빠진 후반쯤 와이트(아군이 죽으면 자신의 공격력 향상)와 리치의 버티기와 뱀파이어의 후반무쌍을 통한 후반부 버티기싸움이 핵심이죠. 


아직남은 유닛이 SSR하나와 SR인데, 네크로덱 생각보다 과금이 많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영웅에따라 주력유닛이나 바뀌겠지만

로드하트의 경우는 흑기사와 본드래곤이 필수로 보이고

비도미나의 경우 본드래곤, 스켈레톤 그리고 리치가 필수로 보이네요

중섭의 경우 산드로도 나오는데

인간산드로는 비도미나의 상위호환

해골산드로는 그냥 마법사입니다.

내가 어릴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닐때, 윈도우는 98과 XP였고, 컴터퓨는 전원을 끌때 항상 허락을 맡았다.

그때 문명은 없었지만, 악마의게임은 존재했고, 그 중 하나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었다.

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를 즐겨했었고, 언제나 내 영웅은 산드로, 그리고 종족은 네크로였다.

얼마전 추억이 돌아온다며, 돌아온 악마의게임 히어로즈 에라 오브 카오스 광고를 봤다. 그리고 바로 사전예약을 눌렀다.



추억 속 천사와 사탄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입부 화면은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그 설렘은 오래가지 못했다.

게임은 재밌다. 하지만, 예전 추억의 그 게임은 아니다. 환골탈태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예전 그 감성을 채워주기에는 2% 부족했다. 



게임을 할때 어느정도의 과금은 개발자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 어느정도 결제를 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많은 게임이 어느정도의 과금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히어로즈 역시 어느정도의 과금은 게임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핵과금러 불리는 많은 돈을 투자해도, 지금당장 유닛 한두개의 차이만 느끼게 해줄뿐, 오랜시간 무과금으로 따라잡지 못할수준은 아니다. 이 게임에서 과금유무의 차이는, 내가 원하는 유닛을 편하게 얻어 내 입맛에 맞춰 진행할것인가, 아니면 가성비 좋은 유닛들로 교복이라 불리는 덱에 맞추어 진행하는가의 차이이다. 그래도 이는 장점이다. 과금러들과의 격차가 높아질수록 고인물이 되기 쉽다. 하지만 그 격차가 시간으로 충분히 메워진다면, 이는 신규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소리이다.


게임에 접속하면 나는 숙제를 하기위해, 던전 소탕을 한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유저와 전투를 소탕으로 치르고, 이계의문에서 드워프와 언데드를 소탕으로 정리한다. 천상의문에서 난이도에 막혀 진행이 어려울때도 소탕을 통해 기존의 던전을 정리한다.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곳곳에 있다. 전투 역시 직접 진행하더라도, 영웅 스킬의 자동화나, 속도조절이 있어 편하게 진행된다. 선술집을 통한 유닛뽑기나, 점성집의 아티액트 뽑기의 경우, 여유있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유저의 경우 과금압박 없이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즐기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딱 좋은 게임이다. 이미 공식카페에서는 과금러들이 아닌, 무과금러나 소과금러들을 위한 가성비 좋은 유닛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크 진영의 흑기사는 과금없이는 구경조차 할수없다. 천사의 경우 어느정도의 과금을 통해 얻은 후 조각을 구할 수 있지만, 흑기사는 VIP시스템으로 얻는 조각이 전부이다.)

전반적인 부분에서 예전 향수를 자극하는 시스템을 도입해놓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아 예전에 이런게임이 있었지라고 느낄정도만이다.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의 특성에 맞추어 턴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바뀐점 이해한다. 그래도 조금 더 손이 가더라도 예전 향수를 느끼게끔 해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게임은 전반적으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재미있다. 하지만 헤비유저들에게는 컨텐츠의 부재가 벌써 다가와버렸다. 신서버의 오픈은 좋지만, 이벤트기간등 운영면에서는 부족함 면이 많다. 중국게임 특성처럼 유저와의 소통은 없다. 질문은 동문서답이다. 


정말로 가볍게 즐기며, 예전의 추억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핵과금이나, 하루종일 투자해 랭커의 꿈을 지닌 헤비유저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예전에 저는 탭타이탄이란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현질이 아닌, 노가다만으로 보상을 받는 그 기분. 열심히 두드리고 두드려서 보스를 잡고, 막혀있던 스테이지를 용병 한방으로 뚫고 올라갈때의 그 쾌감. 유물을 모을때 가졌던 수집에 대한 욕구까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죠. 시간이 지나 탭타이탄이 잊혀지고, 할만한 게임 없을까 뒤지던 저에게 파이널 탭타지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대사가 보이시나요?. 다시 구해줘서 고맙다는 공주의 말 처럼. 이 게임은 그냥 계속 쉴새없이 잡혀가는 공주를 구출해오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전사, 사제, 궁수 세명으로 시작하는데, 이 들의 무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며 열심히 탭하고, 스킬을 사용해 진행합니다. 그러다 막히면 환생을 하고, 환생 후 받은 열쇠로 보물을 모으죠. 



열심히 뺑뺑이 돌아 모은 골드로, 스킬을 사거나 레벨을 올리 수 있습니다. 사실 매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나오는데, 보스에게는 일반 탭 보다는 스킬이 매우 효율이 큽니다. 틈틈히 업그레이드를 권장드립니다. 너무 많은 스킬을 보유하기 보다는, 한 두개의 스킬을 높은 레벨로 올리는게 효율이 더 큽니다. 초반에는 잦은 환생이 필요하니, 스킬보다는 동료를 모으는데 우선순위를 두세요.



환생을 하면 스테이지에 따라 골드열쇠를 받는데, 그 열쇠로 보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보물은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니고, 몇개 이상 모으다 보면 보너스를 받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보물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 모으고 나면 도감 만들어 오겠습니다.



동료창입니다. 다이아로 구하거나, 골드로 고용가능합니다. 동료가 중요한게, 환생을 하게되면 전사, 사제, 궁수의 모든 능력치가 1이 되지만, 동료들은 그대로 남습니다. 내가 올렸던 레벨 그대로 남게 되는거죠. 많은 동료와 강력한 동료의 유무는, 환생했을때 빠른 복귀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동료 위주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밑에 보이는 무기창을 25레벨까지 올려 다음 무기를 장착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동료가 중요하지만, 동료에만 집중하면 스테이지 돌파가 힘듭니다. 6:4의 비율정도로 기본 전사, 사제, 궁수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합니다. 전 전사만 잔뜩 올리고, 나머진 동료에게 투자합니다. 전사가 죽으면 스테이지 오버가 되니, 일단 피통으로 버티고 동료들로 마무리짓죠. 아직 초반이라 가능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납치된 공주를 찾으면 이렇게 또 누군가 나타나 다시 데려갑니다. 쉬우면 함 더?. 라는 말처럼

정말 쉽고 재밌게 머리아프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파이널 탭타지. 추천드립니다.


리니지M에서 모든 무기를 강화로 날려버린 후 요즘들어 간간히 하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피파온라인3 모바일이죠. 앞선 포스팅에서 제 선수들에 대해 간단히 적었다면, 이번에는 모바일로 피파온라인3를 하며 제가 직접 느낀 전술의 중요도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PC버전과 모바일버전, 같지만 다른 전술.


사실 PC버전에서의 전술은 내가 내 선수를 더 내 수족처럼 움직이려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공을 잡았을때 수비수들의 위치라던가, 공격 전개시 공이 없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내 전술에 맞추려 제어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유명 BJ나 프로게이머들의 전술을 그대로 들고와도 그들과는 다른 모습의 움직임이 나타나죠. 비슷한 느낌의 중앙압박, 전방압박, 혹은 티키타카, 롱볼등의 큰 그림은 맞추어질지 모르나, 세세한 전술적인 움직임은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의전술은, 아니 그 전에 매니저모드에서의 전술 역시 PC버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모바일과 매니저 모드에서 전술은 AI에게 큰 틀을 잡아주는 울타리의 느낌이 강합니다. 공격지향적 혹은 수비지향적인 큰 틀속에서 컴퓨터는 선수들 개인이 가진 특성에 맞추어 움직입니다. 우리가 잡아주어야 될 전술적인 움직임은, 그런 틀 속에서 벗어나는 한 마리의 양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양에게 올바른 길을 잡아주는 역할이라 볼 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 모바일에서의 전술. 공격, 패싱, 수비, 역습.


팀 전술의 색은 PC에서만 지정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포메이션이나 선수 구성등만의 변경이 가능하죠. 모바일에서는 게임이 시작되었을시, 하단의 클릭으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공격강화, 공격전술 입니다. 공을 잡은 선수를 필두로 남은 선수들이 전방으로 올라가, 더 많은 공격기회를 만들어내죠.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지만, 과한 욕심을 부리다 한 방의 역습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공격 전술시 중요한 것은 게임 내 에서 찬스를 만들어줄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입니다. 제대로 된 공격전개 없이는 상대에게 많은 기회만을 줄 뿐이죠.



역습강화, 역습입니다. 전방의 공격수들이 공을 잡은 순간 골대를 향해 달려나가고, 윙이나 윙백부터 전방위로 올라갑니다. 짧은 세세한 패스보다는, 길고 다이렉트한 롱볼에 적합한 포메이션입니다. 흔히 약팀이 강팀을 잡기위한, 혹은 이기기위한 축구를 할때 많이 나오는 전술이죠. 역습 실패시, 공격 전술과 똑같이 한 방에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비지향입니다. 수비라인을 내리고, 미드필더부터 압박이 들어갑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술입니다. 공격의 답답함 보다는, 수비가 안정될때 게임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공을 돌리다 득점을 하지 못할때도 있지만, 쓰리백에 역습을 함께 사용한다면, 적어도 지지않는 축구가 가능합니다.



패스강화. 패싱게임입니다. 현실 속 축구로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을 뽑을 수 있겠네요. 모바일상에서는 짧고 정확한 패스 위주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가끔 상대의 선수들이 모두 내려와 공격루트를 찾기 힘들때 이 전술을 사용합니다.


모바일에서 전술은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인 변칙이 가능합니다.


시작할 때 하나의 전술로 맞추어놓고 게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말란 소리입니다. 상대의 공격이 거셀시 수비강화로 맞추었다가, 공을 건네받았을때 공격이나 패스, 혹은 역습을 눌려 맞추어 사용하는게 유리하단 소리입니다. 우리진영에서 공을 받았는데 상대 진영에 수비수가 2명밖에 없다,이러면 저는 역습 강화를 누릅니다. 그럼 공격수들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공은 길게 앞쪽으로 내어주죠. 누군가 슛을 하거나, 길을 막혔을때 뒤에서 달려오는 선수에게 공을 주기도 하고, 공격루트가 다양해집니다. 반대로 공격시 상대진영에 수비수가 너무 많다. 이러면 그때는 패스강화를 눌러 기회를 노리거나, 공격강화를 눌러 찬스를 만들어내려 합니다. 그런식으로 게임 내 몇번이든 상황에 맞추어 변화를 줍니다. 



간만에 게임입니다. 물약을 지니리. 이름부터 리니지를 오마쥬한 이 게임. 재밌어요. 단순한 듯 단순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시작화면은 열심히 소몰이하던 디아블로2 같네요. 한때는 공포의 문이었죠.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서버여.



인터페이스가 도트라 그런지. 예전 그 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리니지 바람의나라 마지막왕국 어둠의전설 등등 아 다크세이버 추가요.



게임방식은 단순합니다. 수련과 결투. 사냥을 이용해 레벨업하는거죠. 더 좋은 무기를 얻고 강화시키며 물약을 더 가지는거죠. 근데 단순히 물약을 많이 가진다고 좋진 않아요. 회복물약은.즉시회복과 서서히 회복되는 종류로 나뉘는데 자신의 캐릭터에 맞추어야 해요. 피통이 작고 한방싸움이면 즉시. 피통이 크고 버티기 싸우이면 도트회복 처럼. 전략에 맞추셔야 합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이런 화면입니다.경험치 그리고 금화를 주네요. 수련이 제일 작고 그 다음이 사냥. 결투 순으로 많이 줘요.


장비 강화의 경우 실패해도 장비가 사라지진 않아요. 다만 강화석이 사라질 뿐이지. 강화석은 1일 미션으로 금방 수급이 됩니다. 대장간 같은 경우 3시간 마다 리셋이 가능한데. 노란색 템이나 파란템은 여유될때마다 사서 판매해주세요. 그런 아이템은 팔때 재료 아이템을 줍니다. 미리미리 모아놓으세요. 장비는 회색 노랑색 파랑색 보라색 순으로 옵션 개수가 달라요. 



스탯은 힘은 데미지(힘이 높다고 물약을 더 많이 들진 못해요. 물약은 무료에다 모두가 레벨에 맞추어 똑같은 무게로 챙겨다닙니다.) 민첩은 명중과 회피. 행운은 크리. 생명은 피통입니다. 어차피 무기를 바꿀때마다 스텟이 달라지고 새로 맞추니 초보때는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초반에는 무기를 너무 자주 바꾸니 명중이나 크리만 어느정도 맞추시고 하고픈 데로 키우시면 됩니다.

리니지M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거래소 등으로 19세 먹히면 아이폰 나오지 않을 텐데, 하는 걱정을 뒤로한 채 당당히 ios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거래소 등으로 시작부터 말이 많았던지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예약을 마법사로 했으나, 오토와 물약 그리고 컨트롤의 한계로 인해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공략없이 예전 리니지만을 생각하며 시작했다가, 지금은 계속 공략만 찾아봅니다.




직업선택, 마법사에서 요정으로.


서먼몬스터와 작업장의 향기를 느끼며 마법사를 선택했지만, 몹을 구경조차 힘든 현실에 요정으로 갈아탔습니다. 자고로 리니지에서 요정이란, 노가다와 오토의 대명사입니다. 중국 불법유저들의 오토부터 PC판 리니지를 경험한 사람은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의 압박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리니지M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디서든 화살이 날아오고, 어딜가든 요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만큼 무과금 초보유저에게는 요정이 잘 맞습니다. 일단 쉽습니다. 초반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빛과 같은 레벨 업을 경험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막히는 부분에서는 정령마법의 변경과 무기 변경으로 그 고난들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요정 스탯과 장비 추천.


초반에는 무조건 덱스입니다. 덱스로 올인하세요. 난 과금 절대 하지 않고, 검요정을 키울거야! 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신다면, 힘이나 콘위주로 올리시며 검을 맞추시면 되지만, 그냥 덱스 올인하고 활 드세요. 50넘어서 데스나이트나 아크변신등을 얻으면 장비부터 맞추시고, 스텟 초기화 하세요. 무과금은 덱스하세요. 활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40이전에는 무기에 데이나 젤 바르지 마세요. 안발라도 충분히 사냥 가능합니다. 퀘스트로 중간에 크로스보우를 얻을텐데, 조금 더 사용하다 화염의 활 제작하세요. 화활에 데이를 6장 바르시고, 6화활 사용하시다가, 출석 5일차 아이템인 마족비법서 얻으면 마족의활 제작하세요. 


마족의활 VS 화염의활.


지금 가장 핫한 요정 무기는 당연코 이 두개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많은 글이 올라옵니다. 제 답변은 두개 모두 제작하세요. 입니다. 재료의 압박이 있지만, 모두 제작하세요. 그리고 화활은 +6으로 인첸트 하세요. 사냥하시면서 정말 운이 좋을 거 같은 날에 마족의활 인첸트 하세요. 마족의 활은 1강부터 날아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으로 화활먼저 제작하는 겁니다. 화활을 통해 사냥하다 만들어 놓은 마족의활이 인첸트가잘되어 +3이 되었다. 그럼 바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6까지 띄우지 않더라도 +3부터는 마족의활이 모든 면에서 화활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만약 화활도 있고 마족의활도3이 되었다. 그러면 그땐 화염의 활을 다시 인첸트 하는 겁니다. 7이 되고 8이 되고, 7화염의 활을 사용하시던지, 아니면 +4 마족의활을 만들어 사용하세요. 욕심부리다 두개 모두 날아가면, 다시 화염의활로 돌아가면 됩니다. 화염의 활은 제작이 쉬워요.


무과금 기본장비 6검 4셋 정리입니다.


투구는 엘름의축복, 갑옷은 요정족 판금갑옷, 요정족 티셔츠등 요정이란 단어가 붙은 아이템은 기본으로 안전 인첸트가 6까지 되어있습니다. 요정이면 요정아이템 맞추세요. 장갑같은 경우는 명궁의 장갑이나 활 골무에서 막히는데, 사냥 하며 얻은 장비각인상자에서 골무가 잘 나옵니다. 만약 골무를 얻었다면 골무를 쓰세요. 리니지는 무조건 데미지 높다고 좋지 않습니다. 잘 맞아야 하고, 덜 맞아야 하는거죠. 전 골무를 추천해 드립니다.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덱스 수치역시 낮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화살이 빗나갑니다. 저렴한 가격의 골무 +4까지 인첸해서 쓰시다가, 고레벨로 넘어가는 이후 명궁의 장갑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정령마법이란 무엇인가?.


비싼 마법입니다. 리니지에서 요정이 꽃이 되는 유일한 길이죠. 4가지 속성 불(근접) 물(서포트, 힐) 바람(원거리) 땅(쓰레기) 그리고 공통 마법이 있습니다. 특히 블러드 투 소울(HP를 소모하여 MP회복)같은 경우 100만 아데나 이기에, 만약 아데나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바로바로 배우셔도 됩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은 무과금을 위한 팁입니다. 퀘스트를 하시다보면 트리플 애로우를 얻으실텐데, 50전에는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합니다. 정령마법전에장비부터 맞춥시다. 엘름의 축복, 요정족 판금갑옷, 활 골무, 보호망토(고레벨 구간에서는 보망보다 마법의 망토가 좋습니다. 마법방어력이 높아지죠.) 철 갑반, 강철부츠등으로 -60까지는 충분히 맞추실 수 있습니다. 기본 장비가 되면 이제 남은 것은 노가다 입니다. 자기전에 오토 돌려놓고 일어나서 재료 정리하고, 이렇게 하며 모인 아데나로 정령마법을 배우는거죠. 이때부터 준비해야 될 것이 진정한 요정의 진로입니다.


무과금 요정 후반. 검이냐 활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는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의 구절입니다. 매우 의미심장하죠. 여러분도 의미심장해져야 합니다. 클래식한 요정의 맛을 살린 활로써 아덴대륙을 평정할 것인가, 아니면 불같은 검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휘두르며 뒷세계의 깡패가 될 것인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내 앞에 보이는 모든 이를 썰어버리겠다며 검을 드셔도 좋고, 노가다의 신이 될테야 하며 활을 쏘셔도 됩니다. 다만 정령마법만큼은 준비를 하셔야죠. 하나하나의 가격이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에 둘 모두를 하기는 힘듭니다. 장비 역시 새로 맞추어야 하죠. 전 불요정의 길을 걷기도 마음먹고 지금 열심히 노가다 중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제 인생게임은 리니지였습니다. 아니, 초등학교 6학년때 베타테스트를 처음 접했으니, 그때가 13살이고 지금이 31살이면 몇 년이 지난 거죠. 아무튼, 먹은 나이도 잊을 만큼 오랜 시간 리니지는 옆에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와우로 잠시 빠지기도 했으나, 리니지의 테마곡은 지금도 환청이 들릴 만큼 잊지 못하는 게임이죠. 말하는섬만 나와 있고 군주, 기사 그리고 마법사만 나와 있던 시절부터 본토가 생기고, 요정의 숲이 생기고 기란까지, 훗날 환술사가 나올 때까지 가끔 즐기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던 분들만 남고 가끔 다시 시작해보려 해도 높은 진입장벽에 손을 놓았죠. 그러던 중 TV에서 리니지 광고가 나왔습니다. 리니지M, 리니지의 그래픽 그대로 모바일로 부활한다고 하네요. 지금 사전 예약 중입니다. 전 제가 하던 군터서버에 탄저균이란 아이디로 신청했습니다. 아이폰으로 나오려면 아마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테지만, 안드로이드로 갈아타서라도 리니지를 하고 싶네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인터페이스부터 캐릭터 설정창까지, 예전의 주사위를 부활시켜 주었으면 하는데, 개인적인 욕심이겠죠. 주사위 열심히 굴러 덱스 18짜리 요정 만든다며 불태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잠깐 추억 팔이 좀 하고 가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셀로브가 너무 무서웠어요. 마법사를 키우고 싶은데 말하는섬의 셀로브는 공포의 대상이었죠. 글루딘 마을을 가기 위해 배를 타던 설레임도 기억납니다. 게임상이지만 본토로 넘어가는 그 기분, 호칭이 달고 싶은데 40레벨까지는 너무 멀고, 그래서 군주캐릭을 만들어 10렙까지만 키운다음 혈맹창설해서 호칭도 달고 다녔죠. 오크전사 잡고 얻은 언월도 하나에 기뻐하고, 처음으로 얻은 데이 주문서에 가슴설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추억미화인지 모르나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네요.



아이폰용으로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나온다면 잠깐이나마 추억 되새기기 위해 접속 할 예정입니다. 혹시 저 처럼 예전 추억을 못잊어 리니지M을 접하신다면, 그리고 서버가 군터라면, '탄저균' 아이디 기억하시고 인사해주세요. 같이 추억에 젖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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