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니 에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보았습니다. 개봉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보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 내면의 감정을 캐릭터화해, 우리가 겪는 감정충돌적인 모습을 그들의 모습으로 그려냈습니다. 주인공 라일라의 감정들이 겪는 좌충우돌과 슬픔이의 비중은 우리에게 감정을 숨기고 마냥 즐거운 척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란 것을 보여줍니다.




슬픔이와 기쁨이, 그 둘에게서 보이던 나의 모습.


인생의 희로애락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있어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이 모두 함께 있다는 소리죠. 마냥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우린 비인간적이라 말합니다. 부처가 아닌 사람이기에 화를 내고, 예수가 아닌 인간이기에 이기적일 수 있으며, 동물이 아닌 사람이기에 함께 기뻐할 수 있죠. 사실 전 직장을 다니며, 그리고 그만둔 후. 혼자서 일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걱정할까 봐, 부담될까봐 늘 괜찮은 척하며 지냈죠. 슈퍼맨이 아닌데 슈퍼맨처럼. 전 직장을 그만둘 때 누군가 저에게 그랬습니다. 

"너도 사람이고 실수할 수 있다. 왜 너만 실수하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널 슈퍼맨으로 만든 거 같아 미안하다."고 말이죠. 저도 사람이고 감정을 느끼는 인간입니다. 매드클라운의 가사처럼 때리면 아프고, 간지럽히면 웃죠. 슬플 땐 웁니다. 하지만 그땐 그 감정들을 모두 숨겼습니다. 강압적으로 기쁜 생각만 하려 하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그 뒤 제게 남은 것은 해피바이러스가 아닌, 너무나 큰 공허함이었습니다.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록 악영향이 나왔고, 결코 좋지 못한 방법으로 전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지금 전 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초반 기쁨이의 행동은 슬픔이를 배제하는, 라일라에게 늘 즐거움만 주려 하는 모습입니다. 슬픔이의 실수로 구슬의 색이 바뀌고, 섬들이 무너지면서 분명 관객들도 슬픔이를 욕했겠지요. 하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이 슬픈 기억이었고 억지로 즐거운 기억을 만들다 보니, 표출되지 못한 슬픔이 모여 일으킨 사고라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기쁨이와 슬픔이가 없을 때 라일라에게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결국 모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텅 빈 인간이 되어버리죠. 인형이 된 라일라에게 감정을 되찾아준 슬픔이와 기쁨이. 라일라가 제일 먼저 찾은 감정은 슬픔이었습니다. 슬픔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마음껏 울었을 때, 다시 찾아온 것은 기쁨이 아닌 행복이었죠.


감정노동자와 감정을 숨기는 어른들.


우리 모두 어쩌면 몸만 큰 어린이입니다. 현실에 부딪혀 참고, 견디며, 다들 힘들어하니 힘들다는 소리 한번 제대로 못내는, 모든 것은 나의 노력부족으로만 몰고 가는 그런 어린이일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꿈은 기억청소부들이 지워버리고, 어릴 적 상상의 친구는 빙봉처럼 이별했죠. 구멍 난 통장에 월급만 들이붓는, 아니, 월급을 붓기 위해 직장을 찾아다니는 많은 몸만 큰 어린이입니다.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 긍정적인 척. 힘들다 말하면 약한 사람으로, 화를 내면 부도덕한 사람으로 내모는 그런 사회의 시선이 우리를 슈퍼맨으로 만들고 있는지 모릅니다. 슈퍼맨이 되지 못했을 때 느끼는 그 공허함. 우리가 만약 우리의 감정에 솔직해지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 역시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본 모든 어른에게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잠깐이라도 어린이로 돌아가 보자고, 우리의 감정에 솔직해져 보자고. 그럼 내일은 조금 아주 조금은 더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탭타이탄이란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현질이 아닌, 노가다만으로 보상을 받는 그 기분. 열심히 두드리고 두드려서 보스를 잡고, 막혀있던 스테이지를 용병 한방으로 뚫고 올라갈때의 그 쾌감. 유물을 모을때 가졌던 수집에 대한 욕구까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죠. 시간이 지나 탭타이탄이 잊혀지고, 할만한 게임 없을까 뒤지던 저에게 파이널 탭타지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대사가 보이시나요?. 다시 구해줘서 고맙다는 공주의 말 처럼. 이 게임은 그냥 계속 쉴새없이 잡혀가는 공주를 구출해오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전사, 사제, 궁수 세명으로 시작하는데, 이 들의 무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며 열심히 탭하고, 스킬을 사용해 진행합니다. 그러다 막히면 환생을 하고, 환생 후 받은 열쇠로 보물을 모으죠. 



열심히 뺑뺑이 돌아 모은 골드로, 스킬을 사거나 레벨을 올리 수 있습니다. 사실 매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나오는데, 보스에게는 일반 탭 보다는 스킬이 매우 효율이 큽니다. 틈틈히 업그레이드를 권장드립니다. 너무 많은 스킬을 보유하기 보다는, 한 두개의 스킬을 높은 레벨로 올리는게 효율이 더 큽니다. 초반에는 잦은 환생이 필요하니, 스킬보다는 동료를 모으는데 우선순위를 두세요.



환생을 하면 스테이지에 따라 골드열쇠를 받는데, 그 열쇠로 보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보물은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니고, 몇개 이상 모으다 보면 보너스를 받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보물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 모으고 나면 도감 만들어 오겠습니다.



동료창입니다. 다이아로 구하거나, 골드로 고용가능합니다. 동료가 중요한게, 환생을 하게되면 전사, 사제, 궁수의 모든 능력치가 1이 되지만, 동료들은 그대로 남습니다. 내가 올렸던 레벨 그대로 남게 되는거죠. 많은 동료와 강력한 동료의 유무는, 환생했을때 빠른 복귀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동료 위주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밑에 보이는 무기창을 25레벨까지 올려 다음 무기를 장착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동료가 중요하지만, 동료에만 집중하면 스테이지 돌파가 힘듭니다. 6:4의 비율정도로 기본 전사, 사제, 궁수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합니다. 전 전사만 잔뜩 올리고, 나머진 동료에게 투자합니다. 전사가 죽으면 스테이지 오버가 되니, 일단 피통으로 버티고 동료들로 마무리짓죠. 아직 초반이라 가능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납치된 공주를 찾으면 이렇게 또 누군가 나타나 다시 데려갑니다. 쉬우면 함 더?. 라는 말처럼

정말 쉽고 재밌게 머리아프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파이널 탭타지. 추천드립니다.


리니지M에서 모든 무기를 강화로 날려버린 후 요즘들어 간간히 하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피파온라인3 모바일이죠. 앞선 포스팅에서 제 선수들에 대해 간단히 적었다면, 이번에는 모바일로 피파온라인3를 하며 제가 직접 느낀 전술의 중요도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PC버전과 모바일버전, 같지만 다른 전술.


사실 PC버전에서의 전술은 내가 내 선수를 더 내 수족처럼 움직이려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공을 잡았을때 수비수들의 위치라던가, 공격 전개시 공이 없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내 전술에 맞추려 제어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유명 BJ나 프로게이머들의 전술을 그대로 들고와도 그들과는 다른 모습의 움직임이 나타나죠. 비슷한 느낌의 중앙압박, 전방압박, 혹은 티키타카, 롱볼등의 큰 그림은 맞추어질지 모르나, 세세한 전술적인 움직임은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의전술은, 아니 그 전에 매니저모드에서의 전술 역시 PC버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모바일과 매니저 모드에서 전술은 AI에게 큰 틀을 잡아주는 울타리의 느낌이 강합니다. 공격지향적 혹은 수비지향적인 큰 틀속에서 컴퓨터는 선수들 개인이 가진 특성에 맞추어 움직입니다. 우리가 잡아주어야 될 전술적인 움직임은, 그런 틀 속에서 벗어나는 한 마리의 양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양에게 올바른 길을 잡아주는 역할이라 볼 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 모바일에서의 전술. 공격, 패싱, 수비, 역습.


팀 전술의 색은 PC에서만 지정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포메이션이나 선수 구성등만의 변경이 가능하죠. 모바일에서는 게임이 시작되었을시, 하단의 클릭으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공격강화, 공격전술 입니다. 공을 잡은 선수를 필두로 남은 선수들이 전방으로 올라가, 더 많은 공격기회를 만들어내죠.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지만, 과한 욕심을 부리다 한 방의 역습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공격 전술시 중요한 것은 게임 내 에서 찬스를 만들어줄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입니다. 제대로 된 공격전개 없이는 상대에게 많은 기회만을 줄 뿐이죠.



역습강화, 역습입니다. 전방의 공격수들이 공을 잡은 순간 골대를 향해 달려나가고, 윙이나 윙백부터 전방위로 올라갑니다. 짧은 세세한 패스보다는, 길고 다이렉트한 롱볼에 적합한 포메이션입니다. 흔히 약팀이 강팀을 잡기위한, 혹은 이기기위한 축구를 할때 많이 나오는 전술이죠. 역습 실패시, 공격 전술과 똑같이 한 방에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비지향입니다. 수비라인을 내리고, 미드필더부터 압박이 들어갑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술입니다. 공격의 답답함 보다는, 수비가 안정될때 게임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공을 돌리다 득점을 하지 못할때도 있지만, 쓰리백에 역습을 함께 사용한다면, 적어도 지지않는 축구가 가능합니다.



패스강화. 패싱게임입니다. 현실 속 축구로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을 뽑을 수 있겠네요. 모바일상에서는 짧고 정확한 패스 위주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가끔 상대의 선수들이 모두 내려와 공격루트를 찾기 힘들때 이 전술을 사용합니다.


모바일에서 전술은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인 변칙이 가능합니다.


시작할 때 하나의 전술로 맞추어놓고 게임이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말란 소리입니다. 상대의 공격이 거셀시 수비강화로 맞추었다가, 공을 건네받았을때 공격이나 패스, 혹은 역습을 눌려 맞추어 사용하는게 유리하단 소리입니다. 우리진영에서 공을 받았는데 상대 진영에 수비수가 2명밖에 없다,이러면 저는 역습 강화를 누릅니다. 그럼 공격수들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공은 길게 앞쪽으로 내어주죠. 누군가 슛을 하거나, 길을 막혔을때 뒤에서 달려오는 선수에게 공을 주기도 하고, 공격루트가 다양해집니다. 반대로 공격시 상대진영에 수비수가 너무 많다. 이러면 그때는 패스강화를 눌러 기회를 노리거나, 공격강화를 눌러 찬스를 만들어내려 합니다. 그런식으로 게임 내 몇번이든 상황에 맞추어 변화를 줍니다. 



망원렌즈와 광각, 카메라 렌즈선택

 

바디를 선택하셨나요? 그럼 자신에게 맞는 바디를 정하셨으면 렌즈를 선택해서 촬영할 일만 남았네요. 영상과 사진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좋은 사진은 무엇일까요?. 전 주제가 부각된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주제에 맞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렌즈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넓은 화각의 광각렌즈, 피사체에게 집중시키는 망원렌즈, 얕은 심도의 단 렌즈. 배경위주다 그럼 넓은 화각의 광각렌즈를, 인물위주다 그러면 피사체에 집중시키는 망원렌즈나 단 렌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단 렌즈 같은 경우 1.4~1.8의 조리개 값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미리의 렌즈를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1.2로 넘어가면 굉장히 비싸지죠. 표준 줌렌즈도 있습니다. 24-70이나 24-105정도의 구경으로 준 광각에서 준 망원까지 그 활용도가 높죠. 70-200의 백통등 대체가능한 렌즈가 많아 계륵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광각렌즈의 경우 넓은 화각이 특징이죠. 이는 기본의 화각보다 더 넓은 그림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장자리부분에 왜곡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죠. 물고기 눈처럼 생긴 어안렌즈들 같은 경우는 좁은 실내를 한 번에 담을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끔 광각으로 인물을 촬영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왜곡현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로우앵글로 인물 전신을 촬영할 시 왜곡현상을 잘 이용하여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는 등, 촬영자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광각렌즈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렌즈군은 조리개값이 높게 나와있습니다. 4이상으로 잡히지만 야경이나 밤하늘과 같이 긴 노출시간이 필요한 사진에는 그리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리개값을 높인 상태에서 빛을 디테일하게 촬영하시는 사진이 매력적일수도 있거든요. 광각이나 망원을 구입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조리개 수치가 아닌 본인이 찍고자 하는 사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망원렌즈의 경우 피사체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줌의 특성을 이용한 거리감 표현도 있습니다. 거리감의 경우 망원이 아닌 상태에서 가까운 피사체를 찍은 느낌과 먼 거리에서 망원으로 피사체를 찍었을 경우, 실제로 보시면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200mm이상의 초망원에서의 촬영은 개방형렌즈가 아니더라도 배경과 피사체의 구분을 통한 심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단 렌즈의 경우는 그 낮은 조리개 값으로 인한 심도표현이 강점입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아웃포커스가 그 예죠. 특히 단 렌즈의 경우 사람의 시각과 매우 흡사한 시야각으로 자연스러움 느낌이 특징입니다. 50mm35mm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1.8값의 렌즈를 구매할 수 있으므로 초보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렌즈입니다. 단렌즈를 구입함에 있어서 유의할점은 내가 원하는 화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인물위주의 준망원을 택할것인지 광각을 택할것인지 아니면 가장 일반적인 35나 50mm의 화각을 택할것인지, 어떠한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찍을것인지 파악한 후 렌즈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표준 줌렌즈와 같이 자리에서 화각조절이 안되기때문에 열심히 발줌을 뛰어야 하죠.

 

렌즈에 대한 특성을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단 렌즈 등 망원이든 렌즈가 가진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요소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길 인거 같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주관적인 분야이므로 본인이 많이 찍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살면서 제일 처음 만난 DSLR는 캐논 eos 70d 였습니다. 70D에 50.8 렌즈를 착용하고 제일 처음 출사갔던 사진이네요. 네이버블로그를 정리하다 이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평일 오후 한적한 시간을 찾아 초읍 성지곡 수원지를 찾았던 사진입니다. 인파를 헤쳐 삼정 더 파크를 가고 싶었으나, 입구에서 이름모를 사찰 벽 사진만 잔뜩 찍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과 비교하면 초라한 사진이지만, 50.8 렌즈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때 기분을 간만에 느끼며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느새 사진이 부업에서 본업이 되었고, 이젠 자기만족만이 아닌 고객만족을 위해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사진을 찍으면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아직 제 사진에 제가 만족하지 못해서 입니다. 늘 촬영을 마치고 집에와 라이트룸을 통해 현상작업을 할때 아쉬움이 잔뜩 묻어 나옵니다. 노출, 수평, 구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걸 인정하며, 더 나은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단 마음만 먹습니다. 


노력만 해선 안된다고 결과를 내야 될때라고 늘 자책합니다. 그리고 처음 찍은 사진들보다 나아진 지금의 사진들을 보며 더 나아질거라 위안을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는건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만, 그 만큼 어렵고 복잡한 길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부터 늘 붙어 다니던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또래보다 잘생긴 외모에 하얀 피부. 특유의 싸늘한 말투까지. 어디를 가든 인기가 많았고 누구에게나 당당한 친구죠.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친구로 있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다고, 그 누구보다 강해 보였던 친구가 요즘 들어 굉장히 힘들어하네요. 


토끼 같은 자식들 생각하며 힘내라고,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기장에 있는 친구놈 집에 놀러 갔다 저녁 얻어먹고, 근처 드라이브 갈만한 곳 찾다 간절곶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친구들 사진은 올렸으니, 오늘은 다녀왔던 속마음 좀 적겠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까만 바다에 파도 소리만 잔뜩 들리던 간절곶. 다녀온 시기가 늦봄이라 새벽녘에는 조금 춥더군요. 친구놈 표정이 더 추웠지만요.




아무리 힘들고 뭐 같아도, 죽으란 법 없더라. 우리 같이 힘내자. 힘내란 말밖에 못 해주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한 번 더 말한다. 지겨워도 옆에서 계속 힘내라는 놈 하나 있으면 조금은 더 버티지 않겠느냐.


오랜만에 친구와 피시방을 찾았다가 잊고 지내던 피파온라인3 아이디를 찾았습니다. 손가락은 역시나 말을 듣지 않고, 복귀유저라며 잔뜩 받은 아이템으로 기존에 있던 AC밀란과 한국2002 전설팀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저는 완전 초보와 다름 없기에, 주요 선수들 능력치, 특성 잘 모릅니다. 그냥 주관적인 제 견해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구단가치가 40억이네요. 40억 맞나요. 4억인가. 그냥 쓸데없이 구단 가치만 높게 나와있네요. 아마도 은카를 단 선수가 몇 있어 이렇게 올라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 처럼 어쩌다 한번씩 좋아하는 선수 보기위해 게임을 접하시는 분에게는 구단가치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좋은팀으로 상대를 이기거나, 평범한 팀으로 높은 가치의 상대를 이기는 그런 언더독의 희열은 진심으로 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하드유저가 아니기에, 그냥 좋아하는 선수 팀으로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생각합니다.



포메이션은 4-3-2-1 쓰고 싶었으나, 안정환과 카카 그리고 인자기, 즐라탄의 원활한 스위칭 플레이를 위해 4-3-1-2를 택했습니다. 원래는 즐라탄과 안정환 2톱에 후반 시작하면 인자기 교체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후보군에는 아직 구하지 못한 몇명의 선수들로 인해, 제대로 된 팀을 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피파온라인은 시즌별로 선수 능력치가 모두 달라, 몇 시즌의 누굴 사야되는지도 상당히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AC밀란 선수들중에서 추천해주세요. 중미랑 수비로 부탁드립니다.


한국 2002 전설팀 선수 후기.


원래는 2002 선수들로 3-4-3의 포메이션을 사용했습니다. 나머진 다 팔아버리고, 제 입맛에 맞는 선수만 남았네요.


안정환 : 중거리도 준수, 위치선정도 준수. 작고 탄탄한 느낌의 선수입니다. 모바일에서도 가장 골 잘 넣는 선수입니다.


박지성 : 그냥저냥 모두 준수, 몸싸움이 약하지만 다시 달라붙어 골 뺏어오는 모기 같은 존재. 가끔 미친 크로스와 중거리를 보여줍니다.


김남일 : 최고.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최고. 중거리, 긴 패스, 몸싸움, 컷팅, 지역수비, 대인수비 모두 최고. 모바일에선 생각처럼 많은 활약을 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있고 없고가 매우 큰, 존재감 최고의 선수입니다.


차두리 : 아바테 사면 교체예정입니다. 그냥저냥 몸싸움 잘하는 달리기 선수같습니다. 남들은 정말 잘쓰던데, 차두리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실력이 필수.


김태영 : 사실 말디니 사기전까지, 붙박이 주전 수비였습니다. 키가 크지 않아 공중볼 경합에서는 가끔 밀리지만, 공이 땅에 떨어지기만 하면 김태영이 다 뺏어 옵니다. 지금도 말디니와 네스타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이천수 : 그냥 잘 달리는, 그 외에도 준수한 슈퍼서브.


윤정환 : 피를로 피곤할때 쓰는 국산형 패스마스터.


김병지 : 딱히 골키퍼 사기 싫어서 놔두는데 가끔 경기나가면 슈퍼세이브만 보여주는 아크로바틱한 골키퍼.


다음은 AC밀란 선수입니다. 너무 많은 시즌에 뭐가 좋은지 몰라 마구잡이로 모았지만, 그러고 보니 06시즌이 제일 많네요. 앞으로 구입 예정인 선수들도 있어 주요선수 몇 명만 올리겠습니다.


06시즌 인자기, 카카, 말디니


카카 : 우리팀 환타지스타. 모든 면이 준수가 아닌 최상위급. 빠르고 잘 차고, 잘 주고, 잘뺏어옵니다. 저 같은 초보분들, 패스주고 질주해서 슈팅만 하는 왕초보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인자기 : AC밀란은 인자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세브첸코를 잘 생각이 아니면 인자기 쓰세요. 두번 쓰세요. 느리고 몸싸움 약하지만 그래도 골 제일 잘 넣는 슈퍼피포입니다.


말디니 :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속도 준수, 가출도 안하고, 굉장히 성실한 아빠같은 수비수. 왼발잡이는 큰 메리트.


11즐라탄, 08피를로, 14데실리오, 16돈나룸마.


즐라탄 : 몸싸움 제일 잘하는 우리팀 깡패입니다. 어떻게든 패스만 쥐어주면 골 넣어줍니다.


피를로 : 제가 AC밀란을 선택하게된 이유입니다. 느릿느릿 산책즐기면서 자기한테 오는 공 멀리 보내버리는 택배마스터. 다이렉트하고 빠른 게임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잘 맞지 않겠지만, 짧은 패스위주의 점유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컷팅능력도 준수하고 수비 시 위치선정도 아주 좋습니다.


데 실리오 :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밥 값 잘해주어 함께 가고 있습니다.


돈나룸마 : 사실 골키퍼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아무나 쓰세요.


사진찍는 LEEJO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 본업인 '돌 스냅'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부산에서 사진을 배우고, 웨딩 쪽 일을 하며 몇년을 보내다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담스냅'을 만들고 아직 배우고 부딪히며 열심히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 페스티벌 뷔페에서 전문적으로 촬영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부산 전지역에 도담스냅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누구보다 열심히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니, 먼길 오신 하객분들 한분한분 다 담아지고, 그러다 보니 어머니들이 좋아하시고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믿음에 보답하기 위래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도담스냅 전용 홈페이지 겸,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검색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진만 주구장창 올리고 있네요. 사이트도 활성화 되면 더 많은 분들이 도담스냅을 찾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웨딩촬영은 왜 하지 않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실 웨딩쪽 일을 오래토록 하며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은 사진에만 집중하고자 돌 스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이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우리 아기들 웃는 미소한방이면 눈 녹듯 사라집니다. 촬영을 하며 일을 하는게 아닌, 사진을 찍으며 힐링받는 기분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받은 미소로 화답하고, 보답하며 찰나의 순간까지 모두 기록하는 도담스냅 되겠습니다.

촬영문의 010 4595 8454 www.dodamsnap.me


안녕하세요. 꾼PD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며칠 되지않았지만 생각보다 VDSLR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아는 범위내로 그 기본적인 설명을 해드리려 합니다. VDSLR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간단히 그 동안의 영상장비와 화면 사이즈에 변화를 집어야 할것 같습니다.


영상촬영 기종과 사이즈 설명

 

영상장비는 쉽게 말하면 ENG과 캠코더, VDSLR로 구분됩니다. ENG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보는 TV프로그램 제작용이며 캠코더 역시 VJ나 활동량이 많은 예능 같은 경우 많이 쓰입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아날로그 시절이라 디지털보다는 6mm등의 필름이 많이 쓰였으나 현재 디지털이 보급되며 장비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영상을 설명함에 있어 편집장비 역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 되는데, 이유는 촬영장비에 따라 편집역시 그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필름시절에는 가편집이라 불리는 1:1 편집기 사용이 많았습니다. 필름을 손으로 돌려보며 컷 편집이 이루어지죠. 이는 많은 컷을 찍더라도 하나의 그림으로만 저장이 되는 필름의 특성 때문입니다. 수십컷을 찍어도 하나의 긴 영상으로 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효과(디졸브등)를 주기위해서는 처음과 끝에 몇초간의 여유를 두는 등 편집방법이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디지털화 되면서 녹화버튼의 조작시간만큼의 파일이 개별저장이 가능함에 따라 1차 가편집이 컷분류작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영상의 사이즈 역시 장비가 변화함에 따라 함께 발전해왔는데 기존의 아날로그는 720:480의 해상도를 가진 SD였습니다. 4:3의 비율로 현재는 모바일 등에 많이 쓰이는 사이즈입니다. 그 다음은 같은 필름의 HD급 사이즈 1270:720이 있습니다. 가끔 HDFHD의 차이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큰 차이점은 사이즈입니다. 1920:1080FHD는 지금 나온 디지털 TV에 특화된 사이즈로, 인터넷 웹상 영상과 유튜브등 표준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화면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더욱 많은 화소를 가지게 되었고 고화질의 영상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FHD로 시네마틱이나 4K등 다큐멘터리나 영화전용 사이즈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FHD까지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VDSLR의 장점과 단점

 

VDSLR같은 경우는 영상장비와 다른 사진의 색감과 화각을 담을 수 있습니다. 화각 같은 경우는 다양한 렌즈군의 활용을 통한 강점이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마다 렌즈를 교체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를 보충한 시네마틱렌즈등의 사용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강점으로 뽑히는 것이 심도의 조작인데 일반 영상카메라가 선명함을 위주로 담았다면 VDSLR은 그 특유의 심도를 이용한 아름다운 그림을 촬영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저렴한 개방형 렌즈를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감성적인 그림을 만들어 낼수 있게 되었고 이는 웨딩영상에서 강점을 발휘합니다. 뉴스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웨딩이나 일상 등, 그날의 분위기를 담는데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담는 것과 분위기를 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피사체에게 집중시키기 위해 뒷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아웃포커스등 이런 기능들이 VDSLR을 택하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DSLR같은 경우 그 특성으로 인한 단점역시 존재합니다. 일단 긴 시간의 촬영이 불가합니다. 최대 30분이 안되며 한 번의 촬영역시 10분을 채 넘기기 힘듭니다. 이는 캠코더와의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 이기도 하며, 카메라의 특성상 그 발열을 버티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렌즈군의 다양함입니다. 이는 강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렌즈 교체의 번거로움과 장비 구입의 비용이 부담스러움에 있습니다. 캠코더의 경우 방송용이나 전문가용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다가오지만 아마추어용으로는 3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VDSLR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ENG같은 경우는 차 한 대 가격을 넘어서니 논외로 치겠습니다.

 

VDSLR 바디 선택

 

VDSLR같은 경우 바디와 렌즈군에서 선택함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캐논과 니콘, 파나소니의 루믹스, 혹은 삼성등 브랜드마다 카메라의 특성과 강점이 존재합니다. 색감이나 색상역시 다르며 포커스 등에서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는 충분히 찾아본 후 본인에게 맞는 카메라 선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루믹스같은경우는 미러러스카메라이지만 GH시리지는 웬만한 캠코더를 능가할 정도로 영상특화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렌즈군에서 캐논과 니콘에서 밀립니다. 캐논은 편리한 서비스와 특유의 색감으로 인물촬영에 최적화된 바디라고 합니다. 렌즈군 역시 다양하지만 호불호가 갈립니다.(니콘 역시 마찬가지, 캐논이 인물이면 니콘은 사물이나 배경에서 그 색감이 탁월합니다. 캐논보다 사실적인 그림을 담기에도 좋으며 화소 역시 강점입니다.) DSLR로 영상을 촬영하실 때 사진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포커스 부분입니다. 오토포커스가 가능한 바디군이 존재하지만 이는 풀 프레임과 크롭의 차이등 으로 그 화각에서 불이익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화각이 좁아지면 렌즈의 능력을 모두 이끌어내기가 힘듭니다. (화각이란 카메라를 통해 담아낼수 있는 화면의 넓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쓰는 장비는 캐논70D이며 풀프레임이 필요할때는 니콘의 D800 가끔 루믹스의 GH시리즈도 많이 사용합니다. 웨딩영상이나 홍보영상에는 색감과 개방형 렌즈사용을 위한 70d를 야외나 스케일이 큰 영상을 담을때는 풀프레임바디를, 사실적인 그림이 필요하거나 익스트림등 오토포커스가 필요할때는 GH시리즈를 사용합니다오늘은 간단하게 VDSLR 특성과 바디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건 모두 제 주관적인 견해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혹시나 제가 틀린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머릿속에서 나온글이다 보니 두서도 없고 요점도 없네요. 다음에는 더 깔끔하게 작성하여 오겠습니다. 다음은 렌즈선택하기, 개방형렌즈 장점, 촬영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오늘은 요즘 늘 함께 다니는 캐논 70D와 50mm 1.8렌즈에 대해 글 써보려 합니다. 사실 eos 70d는 캐논 플래그쉽 모델 중에서도 영상 특화된 바디로 유명합니다. 그 만큼 포커스에 강점이 있는데요. 직접 써보시면 캠코더 못지않은 오토 포커싱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70d 장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1. 2020만 화소 풀 프레임과 맞짱 뜨는 화질


위 사진은 저녁에 촬영한 성지곡수원지 내 매점입니다. 어두울 때 보이는 노이즈가 보이긴 하나 고감도에서도 상당한 촬영능력을 보여줍니다. 6d와 동일한 화소를 보여줍니다. 


2. 19개의 AF 포인트.


사실 오두막과 6d 보다 포커스(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능력에서는 70d가 월등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에서는 70d가 그 어느 기종보다(80d제외입니다. 80d는 70의 업그레이드 상위기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영상특화) 70d가 좋습니다. 심도나 화각의 차이에서 풀 프레임을 많이 사용하지만 오토포커스의 편리함을 정말 큰 강점입니다. Dual CMOS AF 기술은 저에게는 혁신이었습니다. 루믹스 시리즈에서만 느끼던 그 편리함을 이제 색감을 포기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논 70d가 가진 가장 큰 장점 2가지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오늘은 70d 기종소개가 아닌 초보 분들에게 추천 드리려 쓰는 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음에 다시 쓰겠습니다. 제가 70d를 추천 드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편리함입니다. 다양한 매뉴얼과 와이파이 기능(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상모드로 사진 촬영 시 잡히는 빠른 포커스. 제일중요한 부분 한 가지. 터치 가능한 틸트 LCD입니다. 이 부분은 70d의 장점으로 분류해 설명해도 되나 일부러 뺏습니다. 제가 입문자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부분입니다.


터치 가능한 LCD 액정


터치가 가능하다는 소리는 조리개나 초점 링을 돌려가며 일일이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입니다. 사실 입문자분들은 바디 매뉴얼에 그리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특히 영상이나 사진 촬영 시 피사체가 움직여버리면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도 70D는 터치한번으로 벗어난 초점을 바로 잡을 수 있죠. 틸트가 가능한 액정은 하이앵글이든 로우앵글이든 어느 각도에서도 편하게 촬영가능하단 소리입니다. 땅에 엎드려 눕지 않아도 로우앵글 촬영 시 화면이 확인 가능하죠. (LCD화면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이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영상으로 맞추어도 셔터버튼으로 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영상 녹화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저비용 고효율. 가성비의 대명사 캐논 50mm f1.8 단 렌즈


캐논에도 저렴한 가격에 굉장히 효율 좋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요즘 새로나 오는 18-55번들 신형도 사실 매우 좋은 렌즈입니다. stm모터는 언제 어디서든 조용한 촬영이 가능하죠. 사진보다 영상에 많이 쓰이지만 그 가벼움과 저렴함은 부담 없이 즐기기 딱 좋은 렌즈입니다. 그리고 추천 드리는 두 번째 렌즈는 50mm 1.8렌즈입니다.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구매하셔도 10~12만원 사이에서 구매 가능한 캐논의 단 렌즈입니다. 1.8이라는 조리개 수치는 절대 부족한 수치가 아닙니다. 1.4나 1.2면 더 좋겠지만 금액차이는 10배정도 나죠. 1.8로도 얼마든지 심도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70d에 50mm f1.8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심도표현 능력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70d와 50mm 1.8 단 렌즈 조합. 부담 없는 가격에 사진, 혹은 VDSLR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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